‘허핑턴코리아’ 출범 기념…28일 오후 2시부터 시청 가능
<한겨레TV>는 지금 이 시간, 서울 서대문 엔에이치(NH)홀에서 열리는 <허핑턴포스트> 창립자 아리아나 허핑턴과 법륜스님의 토크콘서트를 생중계합니다. 토크콘서트는 <허핑턴포스트>와 <한겨레>의 합작법인 <허핑턴포스트코리아>의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사회는 <허핑턴포스트코리아>의 에디토리얼 디렉터를 맡은 전 아나운서이자 저술가 손미나씨가 맡습니다.
세계 미디어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킨 <허핑턴포스트>의 창립자 아리아나 허핑턴은 <포브스>와 <타임>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은 바 있습니다. 그가 2005년 창간한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방문자 수에서 <뉴욕타임스>를 추월했고 2012년에는 보도 부문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정토회와 평화재단을 이끌고 있는 법륜스님은 자기 수행과 사회 참여를 조화롭게 하는 법을 설파한 ‘즉문즉설’로 가장 대표적인 ‘우리 시대의 멘토’로 자리잡았습니다. 2002년에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고, <스님의 주례사> <엄마수업> <인생수업> 등 내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돼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두 사람은 토크콘서트에서 개인의 에너지를 어떻게 사회 참여로 이끌 것인가, 휴식과 명상, 환경과 나눔, 한국의 역사적 과제, 행복, 허핑턴포스트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선착순으로 400명 입장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아리아나 허핑턴과 법륜스님의 저서를 선물합니다. 생중계는 <인터넷한겨레>(hani.co.kr)와 <한겨레TV>(hanitv.com),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인터넷과 모바일로 동시에 시청할 수 있습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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