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방송은 19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7대 사장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주지인 돈관(55·사진) 스님을 선출했다. 1978년 해인사로 출가해 일타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받은 돈관 스님은 대구불교방송 총괄국장과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대구경북녹색연합 공동대표, 학교법인 동곡학원(선화여고) 이사장, 경북불교대학 학장 등을 맡고 있다.
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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