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치 <인터넷한겨레> ‘퇴진 외치는 MBC직원에 메롱한 사장의 ‘낙하산’은요…’ 기사에서 춘천 MBC 송재우 사장이 파업에 참여한 앵커에 대해 인사조치를 했고 문제적 간부를 비조합원이라는 이유로 승진시켰으며 박원순 서울시장이 출연한 프로그램 방영을 3차례 연기하면서 이를 방영하도록 결정한 주무 국장의 보직을 해임했다는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송재우 사장은 노조원 앵커 교체는 앵커의 의사 및 보직자 회의를 통해 결정한 것이며, 간부 승진은 인사위원회의 평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혀와 이를 알려드립니다. 또한 송 사장은 박원순 시장이 출연한 프로그램은 내용의 형평성을 보완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렸으며, 해당 프로그램의 방영을 결정한 주무 국장은 소속 직원의 문제에 책임을 지기로 해 교체했다는 입장을 전해와 이를 알려드립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