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송>(EBS) 새 사장에 김명중(62)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8일 김 교수를 교육방송 새 사장으로 임명했다. 교육방송 사장은 방통위원장이 상임위원들의 동의를 받아 임명한다.
김 사장은 독일 뮌스터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를 받은 뒤 <한국방송>(KBS) 객원연구위원, <아리랑티브이> 부사장, 한국방송광고공사 상임감사, 방통위 방송미래발전위원회 제1분과 위원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2022년 3월7일까지 3년이다.
문현숙 선임기자 hyunsm@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