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박태우 기자의 ‘삼성·국정원 노조와해 공판기록 연속보도’가 24일 전국언론노동조합에서 주는 ‘제30회 민주언론상’ 활동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전국언론노조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32돌 창립 기념식과 함께 모두 8편의 기사를 뽑아 민주언론상을 시상했다.
박 기자는 삼성전자서비스·삼성에버랜드 노조와해 사건 공판기록과 국정원 국고손실 사건 재판기록 수 만쪽을 입수해 삼성과 이명박 정부 국정원의 민주노총·전교조 노조와해 전략·실행과정을 <한겨레21>에 연속보도했다. 성연철 기자
4일 전국민주언론노조의 ‘제30회 민주언론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미디어오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