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위성·IPTV 서로 다른 규제 통일한다케이블·위성·아이피티브이(IPTV) 등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서로 다른 법이 적용돼 ‘비대칭 규제’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할 법안들이 발의된 9월 국회에 미디어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유료방송 점유율 규제는 이원화돼 있다. 케이블 종합유선방송사업자(에스...
<동아일보>가 4개면을 털어 박근혜 대통령의 ‘패션’을 분석하는 기획기사를 내놔 입길에 오르고 있다. 동아일보는 7일치 토요판 신문에 ‘박근혜 패션 프로젝트’란 제목의 기획기사를 ‘커버스토리’로 실었다. 1~4면을 할애한 이 기획기사는 전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
<조선일보>의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 관계’ 보도에 대해 언론 관련 인사들은 아주 내밀한 사생활을 소재로 한 극히 이례적인 보도라며 적절성과 언론윤리적 측면을 따져봐야 한다는 시각을 보이고 있다. <동아일보> 편집국장을 지낸 장행훈 언론광장 공동대표는 “이런 식의 보도는 본 기억이 없다. 진...
기성 방송들의 불공정·편파 보도에 맞서는 대안 매체를 추구하는 <국민티브이>가 올 안에 영상 시험 방송을 목표로 삼아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또 라디오 방송 가을 개편을 맞아 아침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노종면 <와이티엔>(YTN) 해직 기자를 영입하고 다른 매체와의 콘텐츠 제휴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
8월16일치 19면 ‘KBS 수신료 인상 토론도 난항’ 기사에 대해 한국방송은 “이사회의 수신료 조정안 공청회가 일정대로 진행 완료됐으며, 야당 추천 이사들도 시민 토론회를 열어 지역 인사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KBS는 수신료 인상 추진을 절차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한겨레 인기기사> ■ ‘이석...
방통위 의뢰 연구반에선 “공익성 등 60% 미만이면 조건부 재승인이나 재승인 거부” 사무처에서 “40%”로 바꿔 야쪽 위원 항의…의결 하루 연기 내년 3~4월에 있을 종합편성채널(종편) 재승인에 쓰일 심사기준안을 만들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외부에 의뢰해 받은 안보다도 후퇴한 심사안을 내놨다. 방통위는 ...
정부가 종합편성채널 도입 때 약속한 청사진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주당 미디어홍보지원특별위원회는 3일 여론조사 전문 기관에 의뢰해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편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서 “이명박 정부가 종편을 도입하면서 ...
종합편성채널(종편) 재승인 심사에 쓰일 심사안을 만들고 있는 연구반이 최근 심사안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 제출했다. 방통위는 9월4일 전체회의에서 심사안을 의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나, 연구반 심사안이 미흡하다고 주장하는 언론단체들의 요구에 따라 9월2일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연구반 총괄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