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2일 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정연정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정 신임 대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과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을 지냈다. 재단 이사장에는 우미경 다빛누리 정책연구소 이사를 선임했다.
◇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은 지난 20일 이상수 산업디자인학과 교수팀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2건을 받았다. 첫 번째 수상작인 ‘얼라인'(ALINE)은 최근 화제가 되는 ‘사회적 책임 투자'(ESG)를 토대로 기존 수익률 중심의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가치관을 반영해 소비를 유도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이고, 두 번째 수상작 ‘블로우이언시'(Blow-yancy)는 스쿠버 다이빙 연습을 돕는 가상현실(VR) 솔루션이다.
◇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은 새달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주제로 한 콘텐츠 공모전을 한다. 분야는 동영상·카드뉴스·웹툰 등 3개 부문이고, 상금은 최대 300만원이다. 누리집(phishing-keeper.fss.or.kr) 참고.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22일 전국 소방본부에서 제작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영상 콘텐츠 가운데 최우수 작품으로 경기북부소방본부의 ‘119구급차 출동길 뚫어주는 교통경찰 오토바이'를 선정했다. 2019년 9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환자를 구조한 119구급차 앞에서 교통경찰 오토바이가 길을 열어주고 시민들이 양보하는 영상으로, 긴급차량이 출동했을 때 협조 방법을 알려줘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 병무청(청장 정석환)은 24일부터 새달 23일까지 ‘2021년 하반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한다. 국민신문고 누리집(epeople.go.kr)이나 우편, 방문 등을 통해 병무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안을 하면 되고, 상금은 최대 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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