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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합창단’ 팽목 등대 앞에서 첫 공연

등록 2021-10-31 19:21수정 2021-11-01 02:32

416연대는 지난 30일 전남 진도 세월호 팽목기억관 일대에서 ‘팽목 기억캠프 순례, 예술마당’을 열었다. 단원고 희생 학생의 어머니를 비롯한 416합창단(대표 박미리)이 2014년 사고 이후 팽목 등대 앞에서는 처음 공연을 했다. ‘너’, ‘노래를 불러서 네가 온다면’ 등을 부르고 있다. 416합창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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