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자연 가수협회장은 28일 건국대에서 ‘국가재난과 대중가요의 사회적 기능에 관한 연구’로 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4년 동안 대한가수협회를 이끌며 회원들과 국가 차원 팬데믹 상황을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요는 단순 감상과 즐기는 차원을 넘어 대중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므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는 지난 2015년 건국대 영화과에 입학했으며, 2017년 같은 대학 언론홍보대학원에서 ‘TV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대중가요의 특성에 관한 연구'로 언론학 석사학위를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