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송영길의원실 제공
◇ 주한 프랑스대사관(대사 필립 르포르)은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대사관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게 프랑스 정부에서 주는 `레지옹 도뇌르 오피시에`를 전수하고 있다. 송 전 대표는 2004~08년 국회 한-프랑스 의원친선협회장을 맡아 두 나라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5단계의 명예 군단 훈장 가운데 4번째로 높은 훈장을 받았다.
가운데 부터 이영애 배우와 송길원 대표. 앰뷸런스 소원재단 제공
◇ 앰뷸런스 소원재단(대표 송길원 목사)은 지난달 30일 어린이 날을 앞두고 이영애 배우로부터 소아암이나 희소 질환으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린이의 나들이를 돕는 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받았다. 재단은 경기도 양평에서 호스피스 환우나 말기 암 환자들의 ‘소원 들어주기' 운동을 해왔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일 배우 송지효로부터 서울방송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600회 특집에서 획득한 우승 상금 800만원을 전달받아 저소득층 아동들의 학습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박항서 축구감독과 베트남 세인트폴병원 대표. 디제이엔터테인먼트 제공
◇ 에버굿(신선농산물 수출기업)은 지난달 30일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과 함께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1천만원을 현지 어린이병원인 세인트폴병원에 기부했다. 에버굿은 베트남 내 한국 중소기업이 판매가의 5%를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하는 박항서 감독의 ‘파파박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1일 5월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국가등록문화재인 ‘순종 어차’와 ‘순종황후 어차’를 선정했다.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1997년부터 5년 동안 수리·복원된 어차는 조선 왕실을 상징하는 자두꽃 무늬가 장식됐으며, 초기자동차 모습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설영상은 누리집(gogung.go.kr/main.do).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애플TV플러스 제공
◇ 애플TV플러스는 지난달 30일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두번째 시즌 제작을 확정했다. 재미동포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친코>는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진하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