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만철 도자회화 작가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개인전 <옻칠한 궤에 달항아리를 향유하다>를 한다. 옻칠 목판에 궤와 달항아리를 그린 신작과 옻칠로 그려진 조선시대 목가구 등을 선보이며, 메타버스 플랫폼 씨감버스(CGAM Verse)에서도 동시 진행한다. (02)396-8744.
한인1.5세 이승영 변호사. ‘조이시애틀’ 제공
◇ 이승영 재미 한인변호사(영어이름 셰릴 리)는 27일 미국 워싱턴주에서 발행되는 잡지 <슈퍼 로이어스>에서 ‘올해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시애틀에 있는 ‘리얼 프로퍼티 로그룹' 소속으로, 부동산과 비즈니스 전문 변호사이다.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1976년 9살 때 부모와 이민했고, 워싱턴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뒤 보잉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다. 1997년 워싱턴주 쇼어라인시 시의원에 출마해 아시아계 최초이자 최연소로 당선하기도 했다. 이후 워싱턴대 로스쿨을 나와 워싱턴주 한인변호사협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한인생활상담소 이사장을 맡아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