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5일 알림

손흥민 골든부트 수상 기념 메달. 연합뉴스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정식)는 24일 서울 마포구 플래그십 스토어 오롯디윰관에서 손흥민 선수의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골든부트(득점왕) 수상 기념 메달을 공개했다. 메달 앞면은 득점왕을 확정한 23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팀 동료들과 환호하는 손 선수를, 뒷면에는 축구화를 신은 손 선수의 발과 함께 서명을 담았다. 사각 형태의 금메달(385만원) 300개와 백금메달(275만원) 500개, 원형 은메달(19만8천원) 1500개 등 총 2300개가 출시된다. 메달 판매방식은 최초로 추첨을 도입해 9월2일까지 조폐공사 쇼핑몰에서 종류별로 1인당 1개씩 신청받아 9월15일 추첨한 뒤 20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수익금 일부는 손 선수의 뜻에 따라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으로 후원될 예정이다.

익천문화재단 길동무 제공

◇ 익천문화재단(공동이사장 염무웅·김판수)은 새달 15일까지 한국문학을 이어갈 청년작가들을 위한 ‘2022 길동무 문학학교’ 신청을 받는다. 새달 20일∼새해 1월5일까지 서울 서초구 길동무 교육관에서 시·소설·르포 교실이 열리며, 각 32만원으로 정원 20명을 모집한다. 이경수 중앙대 국문과 교수, 천정환 성균관대 국문과 교수를 비롯해 시인 나희덕과 박준, 소설가 정보라와 황정은, 르포작가 안미선과 은유 등이 강의한다. 누리집 참고(bit.ly/3wdGplJ). [phone].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 국립중앙도서관 책수레봉사단은 24일 도서 120권을 상해 교민 4천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중국 상해희망도서관에 기증했다. 봉사단은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를 중심으로 도서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도서관에 책을 기증하거나 소장자료 정리, 도서관 시스템 교육 등을 돕고 있다.

제2회 목민상 수상자 김병균 목사. 나주 고막원교회 제공

◇ 고영근 목민연구소(이사장 고성휘)는 24일 1970~80년대 유신과 군부독재에 맞서 민중 속에서 불의를 질타했던 목민 고영근(1937~2011) 목사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1회 고영근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임희국 장신대 명예교수와 안교성 장신대 역사신학교수, 이치만 장신대 역사신학교수가 논문을 발표했다. 이어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의 공동대표인 김병균 목사에게 ‘제2회 목민상’을 시상했다.

홍명보장학재단 제공

◇ 홍명보장학재단(이사장 홍명보)은 24일 울산시 동구 울산현대축구단 클럽하우스에서 미술에 재능을 지닌 발달 장애인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20년 동안 꿈나무 장학금을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 빅히트뮤직은 오는 10월15일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부산 기장군 일광 특설 무대에서 'BTS <옛 투 컴> 인 부산'(BTS in BUSAN) 공연을 연다.

◇ 안양대(총장 박노준) 오는 10월 4일 안양시 평촌아트홀에서 음악학과(학과장 김연경) 학생들의 관현악 정기 연주회를 한다.

◇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4일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등 33개 나라 출신의 국내 대학 유학생 모두 85명에게 2022년 2학기 장학금 약 3억4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 국립민속박물관은 24일 영산강 유역에 사는 주민들의 삶을 기록한 ‘영산강의 포구와 장시’ 보고서를 발간했다. 전남 무안 일로시장, 전남 영암 독천시장 등 여러 시장의 특성을 조명했다.

◇ 포스코는 24일 국내 기업 최초로 국제PR협회 ‘골든 월드 어워즈 2022(Golden World Awards)’ 소셜미디어 부문에서 수상했다.

◇ 재단법인 예올은 새달 1일∼오는 10월 7일 재단 설립 20돌을 맞아 <치유와 다독임의 공예> 전시를 한다. 예올이 뽑은 올해의 장인 10명과 젊은 공예인 8명 등 모두 18명의 공예 작품을 볼 수 있다. ‘손끝의 인연’을 주제로 한 작품도 전시된다.

◇ NHN은 24일 집중호우 수해민들을 위한 성금 5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 NH농협은행은 23일 윤해진 신탁 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서울 구로구에 있는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농협 쌀 2천㎏을 전달했다.

◇ 메트라이프생명은 23일 경남소방본부를 찾아 암 투병 소방관 9명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해 1월부터 ‘미니보험 기부 캠페인’으로 모은 적립금으로 모두 19명의 소방관에게 3800만원의 암 투병 지원금을 지원했다.

◇ 에쓰오일은 24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울산공장 협력사 직원 자녀를 위한 상생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1억7천만원을 기탁했다.

◇ 공영홈쇼핑은 24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지난 3월 강원·경북 산불피해 주민돕기 캠페인을 실시한 공을 인정받아 최고명예장인 유공장을 받았다.

◇ 문화재청은 24일 광화문 현판 복원 과정에서 희귀 소나무 대경목 금강송을 빼돌려 벌금형을 선고받은 신응수 대목장의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자격을 박탈했다. 신씨는 ‘무형문화재 보전 겸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1991년 중요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된 이후 약 31년 만에 자격을 잃었다.

◇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24일 쌀 6천kg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NH농협은행이 진행하는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는 취지로 기부된 쌀은 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6개 기관에 전달된다.

◇ 제너시스BBQ그룹은 24일 올해 1월부터 자사 사회공헌 활동 ‘패밀리(가맹점)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각지 사회복지센터에 치킨 5천여마리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