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알림

왼쪽부터 권순범·최성필·양중진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솔 제공

◇ 법무법인 솔(대표 이금로)은 지난 1일 대표변호사로 양중진(53) 전 수원지검 제1차장 검사를 선임했다. 양 대표변호사는 고려대 법대와 사법연수원 29회 출신으로, 대검 공안1과장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국가정보원장 법률보좌관, 법무부 부대변인,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법무담당관 등을 지냈다. <검사의 삼국지> <검사의 대화법> 등도 펴냈다. 권순범(53·사법연수원 25기) 전 대구고검장과 최성필(53·28기) 전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도 대표변호사로 합류했다. [phone].

박하선 사진 ‘고북구 장성의 달밤’. 류가헌 제공

◇ 사진위주 개러리 류가헌은 6일부터 서울 청운동 전시장에서 오지 문화를 기록하는 사진작가 박하선 사진전 <사진가와 열하일기>를 연다. 연암 박지원이 쓴 <열하일기>의 행로를 따라 촬영한 50여 점의 사진이 산문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화(02-720-2010) 참고.

고선웅 서울시극단장. 세종문화제관 제공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2일 서울시극단장에 고선웅 연극연출가를 임명했다. 고 신임 단장은 현재 ‘극공작소 마방진'의 예술감독이며 창극 <귀토>, 연극 <칼로 막베스> 등 여러 분야의 작품활동을 해왔다.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총연출을 지내고 2016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왼쪽 원행 총무원장과 나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 조계종 제공

◇ 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지난 1일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최악의 홍수피해를 본 파키스탄의 피해복구 지원금 2억원을 나빌 무니르 주한 대사에게 전달했다. 특히 피해가 큰 지역으로 보도된 신드 지역은 불교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곳으로, 현재까지도 불교신앙 전통을 이어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시종 소설가. 이병주기념사업회 제공

◇ 이병주기념사업회는 1일 ‘제15회 이병주국제문학상’ 대상으로 백시종 소설가의 장편 <황무지에서>를 선정했다. 상금은 2천만원. ‘제8회 이병주문학연구상’은 하태영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제3회 이병주경남문인상’은 이기영 시인이 뽑혔다. 시상식은 새달 1일 하동군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린다.

왼쪽부터 장경섭·이유재·이경무 석좌교수. 서울대 제공

◇ 서울대는 2일 장경섭 사회학과·이유재 경영학과·이경무 전기전보공학부 교수를 석좌교수로 임용했다. 장 석좌교수는 한국과 동아시아 현실에 관한 사회이론, 비교사회체제, 시민권학, 정치경제학 등의 세계적 권위자다. 이 석좌교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서울서비스지수, 공공기관만족지수 등을 개발해 경영학자로는 최초로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했다. 이 석좌교수는 인공지능(AI) 시각지능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국제 학술지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 패턴분석 및 기계지능> 한국인 최초 편집장을 맡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일 ‘제26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을 열어 6개 분야 92명을 선정해 훈장·포장 등을 수여했다. 동탑산업훈장은 김종판 케이피항공산업 대표에게, 철탑산업훈장과 석탑산업훈장은 각각 김재춘 SNT중공업 1급선임과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에게 돌아갔다. 천덕상 롯데호텔 월드 셰프와 심동욱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 셰프 등 19명에게 대한민국 명장 증서를 줬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제25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열고 은탑산업훈장 문형원 두산퓨얼셀 상무, 산업포장 신진철 삼성디스플레이 상무와 안길영 LS일렉트릭 상무 등 14점의 정부포상과 산업부 장관 표창·상장 39점을 수여했다.

◇ 창무예술원은 1일 ‘제28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 최우수 작품상에 한상률 안무가의 ‘겹겹이-겹겹’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상금 1천만원과 함께 다음해 창무국제공연예술제 메인 프로그램 초청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정서현 어린이의 대상 수상작 ‘별이 가득차 있는 하늘’. 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제14회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대상에 대기환경의 소중함을 개성 있는 색채와 발상으로 표현한 ‘별이 가득차 있는 하늘’(일산 한류초교 정서현)을 선정했다. 금상작으로는 유아부 양희윤·유채아와 어린이부 남윤비·임규리 어린이, 청소년부 김봄·조시은 학생의 작품이 각각 뽑혔다. 수상작은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과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과 전시회는 10월 5일 ‘제3회 푸른하늘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다.

목포대 식품광학과 교수진과 고 김인철 교수 유족이 지난 8월31일 김치자원은행에 유산균 자원을 기탁했다. 세계김치연구소 제공

고 김인철 목포대 교수. 목포대 제공

◇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지난달 31일 목포대 식품공학과를 통해 고 김인철 교수가 평생 발굴한 유산균 379균주를 김치자원은행에 기탁받았다. 지난 6월 별세한 고인은 2007년부터 목포대 천일염사업단(현 천일염 및 염생식물 산업화 사업단) 단장을 맡아 배추김치, 갓김치, 열무김치, 깍두기, 백김치, 동치미 등에서 유산균 균주를 찾아냈다.

◇ 한국물리학회는 지난 2일 ‘제30대 한국물리학회’ 학회장으로 홍석륜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 홍 신임 학회장은 ‘기초과학의 발전을 위한 기초과학 학회협의체’ 회장도 맡는다. 2년 임기.

◇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는 지난 2일 신경중재치료 관련 최대 행사인 2026 학술대회(WFITN)를 부산에 유치하는 데 성공한 신용삼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대회장으로 선임했다. 2년마다 열리는 WFITN에는 세계 40개 나라에서 1400여명의 뇌신경 전문가가 참가한다.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롯데백화점(대표 정준호)과 함께 2∼4일 <중소기업 공예품 특별판매전>을 진행했다. ‘상생으로 예술을 빚다’를 주제로 전국 7개 공예협동조합 소속 4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각 지역별 우수 공예품 제조업체와 유명 작가의 고급․생활도자기와 장식․공예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판매됐다.

◇ 경남 창원시는 지난 2일 제2대 총괄건축가로 최왕돈 국민대 교수를 위촉했다. 최 신임 총괄건축가는 국민대 건축대학 학장을 지내고 우리나라 최초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를 입안한 전문가로, 앞으로 시가 추진하는 건축·도시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 2일 한국열린사이버대와 미디어리터러시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국민의 건강한 미디어 문화 조성·장애 또는 취약계층의 자립과 미디어리터러시 역량을 위한 미디어교육 지원·인프라 공유와 협력 등에 관한 상호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일 탄소 감축을 위해 ‘포스코플로우’ 등과 공동으로 조성한 ‘포스코 도이공원 숲' 착공식을 열었다. 연말까지 상수리나무, 편백나무 등 탄소 저감능력이 뛰어난 수종을 심는다.

◇ 숙명여대 중앙도서관은 3일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스튜디오 등을 갖춘 복합 학습공간 ‘이경순 홀'을 새로 지었다. 숙명여대를 졸업하고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을 창업한 조선혜 대표의 어머니 이름을 따왔다.

◇ 서울장학재단은 13∼22일 오후 5시까지 서울 소상공인 가정의 대학생 모두 20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지원하는 ‘서울희망 디딤돌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2022년 2학기 휴학생·초과학기생·수료생(정규학기 종료 후 미졸업자)도 신청 가능하나, 동일한 긴급학자금성 장학금(SOS장학금 등)과는 중복수혜가 불가능하고 가정 내 1인만 지원 받을 수 있다. 누리집(hissf.or.kr) 참고. [phone].

◇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11월 19일까지 푸른아시아와 함께 ‘우리 동네 1.5℃ 낮추기’ 공모전 신청을 받는다. 기후 위기 극복을 주제로 생활 속 실천방법이나 제도 개선, 사회적 제안 등을 자유 영상·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접수받는다. 희망자는 사회연결망서비스(SNS)에 필수태그(#기후위기극복 #우리동네온도낮추기)와 함께 작품을 올린 뒤 게시물의 웹페이지 주소와 기본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 서울시는 10월 1∼23일 매주 토·일 서울 안국동 감고당길에서 서울시 여성 공예가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감고당길 공예마켓’에 참가할 예비·초기 여성 공예가 80팀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주제는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공예로의 여행을’이며, 신청은 전자우편([e-mail])으로 하면 된다. [phone].

◇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지난 1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도순마을복지회관에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장 ‘플라스틱 새활용 팩토리’을 열었다. 생활 속 플라스틱 쓰레기 가운데 활용되지 못하는 페트병 뚜껑(PE)을 업사이클링 하는 환경교육 체험공간으로, 희망자는 제주올레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고 1인당 페트병 뚜껑 10개 이상을 가져오면 된다. [phone].

갤러리 아트14 제공

◇ 갤러리 아트14(관장 박은지)는 30일까지 전남 화순 전시장에서 지역 청·장년 작가들이 희망을 노래하는 소장품전 <새로운 시작>을 한다. 지역 청·장년 작가들 가운데 김명석, 박진아 등 모두 10명의 작품 14점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1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각 2주동안 제2회 청년 작가 공모전에서 선발한 김현지·서린·윤산·최홍원 등 모두 4명의 초대전도 한다. 매주 화∼토 11시∼4시 운영. 누리집(gallery-art-14.com) 참고.

중랑문화재단 제공

◇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중랑문화재단과 함께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콘서트-우리동네 음악회’를 진행한다. 헨델, 바흐, 베토벤, 레거, 슐호프 등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를 망라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16일 오후 7시30분에는 구로문화재단과 함께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우리동네 음악회’를 연다. 윌슨 응 수석 부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주요 프로그램으로 모차르트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1악장, 브람스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한다. 초등학생 이상 가능, 전석 무료, 선착순 예매.

◇유한킴벌리는 13일까지 ‘여성NGO 장학사업 #다시해냄’ 홍보 영상 행사를 한다. 유튜브(youtu.be/sK8yDOkbvkI)에서 동영상을 보고 응원 댓글을 적어 누리집(naver.me/xzLgHFw8)에 인증하면 16일 발표되는 당첨자에게 오설록 텀블러&티세트 5명,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을 준다.

수원시립공연단 제공

◇ 수원시립공연단은 16일 오후 7시30분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기획공연 공원예술제 ‘Park For The Arts 야夜!!, 공원에서 놀자~!’를 한다. 수원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아마추어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국악인 김나니, 소리꾼 이봉근, 커먼그라운드 등이 출연한다. 관람 무료. [phone].

‘세상의 모든 날개’ 협업 전시작품. 한국문화재재단 제공

◇ 한국문화재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0일까지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에서 <세상의 모든 날개> 기획 전시를 한다.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 소속 자폐인 디자이너 7명이 인천공항을 직접 찾아 전통문화 행사를 접하고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만든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30여 점과 이를 활용한 문화상품 80여 점을 선보이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자폐 디자이너에게 환원된다.

◇유한킴벌리는 13일까지 ‘여성NGO 장학사업 #다시해냄’ 홍보 영상 행사를 한다. 유튜브(youtu.be/sK8yDOkbvkI)에서 동영상을 보고 응원 댓글을 적어 누리집(naver.me/xzLgHFw8)에 인증하면 16일 발표되는 당첨자에게 오설록 텀블러&티세트 5명,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을 준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2일 올 시즌 ‘람사르 데이’에 선수가 입고 뛴 유니품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약 1062만 원을 광주환경운동연합에 전달했다. 양현종의 유니폼이 159만원으로 최고가에 낙찰됐고, 나성범(150만원)과 김도영(118만원), 박찬호(108만6천원)가 뒤를 이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습지보전 활동에 쓰인다.

◇ 신세계푸드는 4일 추석을 앞두고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서울후생원과 한부모 가정 등에 만두, 양념육 등 명절용 간편식과 갈비 등 모두 1억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 롯데홈쇼핑은 4일 지난달 폭우로 인한 수해 현장의 복구 지원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8천만원을 전달했다. 영등포 지역 수재민 300가구에 갈비탕, 잡채, 약과 등으로 구성된 ‘차례상 꾸러미'도 지원했다.

◇ 한국예탁결제원은 2일 부산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 4곳과 ‘2022 여성 디지털코치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8천만원을 후원했다. 여성인력개발센터 4곳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노년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모바일 기기 활용법을 교육하는 디지털 코치 24명을 뽑아 교육한다.

◇ Sh수협은행은 지난달 29일∼오는 6일 어촌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海 이웃찾기’ 행사를 열어 김진균 Sh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지역금융본부장이 전국 11개 지역 회원조합을 직접 찾아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회원 조합은 이를 관내 어업인 110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 셀트리온그룹은 추석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이틀동안 인천시 서구 무료급식소와 충북지역 취약계층 38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용품과 식품 등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 세이브더칠드런과 근로복지공단은 2일 울산 지역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