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비영리단체 네이티브 사이언티스트. 문화체육부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열린 ‘세계 문해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단체로 영국 과학기술 분야 비영리단체 네이티브 사이언티스트와 인도의 칼링가 사회과학연구원, 아랍에미리트의 온라인 교육플랫폼 마드라사를 선정했다. 576돌 한글날을 맞아 올해 수상 단체 관계자들을 국내에 초청할 계획이다.
◇ 생명평화일꾼 백남기농민기념사업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광주광역시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백남기 농민 6주기 추모제’를 연다. 추모 미사에 이어 인사말, 약력 소개, 추모사, 유가족 인사, 추모노래, 분양과 헌화 순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추모 가능. 누리집(baeknamgi2015.kr) 참고.
◇ 고양문화재단은 18일 오후 4시 고양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제5회 아라마루전통연희연구원 정기공연 <가와지 볍씨 모방구 이야기>를 연다. 비나리, 모방구굿, 태평무 등 전통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젊은 남자’ 포스터. 스튜디오보난자 제공
◇ 배급사 스튜디오보난자는 29일 이정재 배우(영화감독 겸)의 스크린 데뷔작인 <젊은 남자>(1994)를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배창호 감독이 연출하고 신은경, 이응경 등이 함께 출연했으며, 포스터는 개봉 때 구본창 사진작가가 촬영한 22살 이정재의 흑백사진을 썼다.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8일 한국·중국·영국 등 모두 7개 나라의 괴담 14편이 담긴 <세계괴담모음> 국·영문본을 각각 발간했다. 국문본 800권은 영화산업 관계자와 창작자, 그리고 수도권의 376개 도서관에 전달하고, 전자책은 교보문고·리디북스 등 국내외 플랫폼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7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따듯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33회 전국사회복지대회’를 열었다. 사회서비스 고도화 정책의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정책토론회도 열었다.
◇ 위드유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는 8일 ‘성희롱 없는 일터 만들기’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으로 경력단절 후 재취업한 여성이 다른 피해자들과 함께 성희롱에 대응하는 ‘다음 사람’(이지은·최우수상)을 포함한 24편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웹툰, 에세이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캠페인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8일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관 ‘고비즈타운’을 개장했다. 기업 소개관, 국내 우수 제품 전시관, 메타버스 회의실,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했다.
◇ 남양유업은 8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포항 주민들에게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자사 음료 ‘과수원’ 1만8천개를 전했다.
◇ 한국심리학회는 오는 14일∼12월 13일까지 태풍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을 대상으로 한국심리학회 각 분과학회 소속 심리상담 전공 교수 또는 공인 자격증 소지자들이 무료 전화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태풍 힌남노로 고통을 겪은 포항 시민들에게 일차적 심리지원이 제공된다. 14일부터 전화 개통. (02)1670-5724.
◇ 대구대는 6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재학생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022-2학기를 등록한 재학생 가운데 집중호우, 해일, 강풍 등으로 피해를 본 사람은 관공서가 발급하는 재해 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일반 장학금과 달리 등록금 범위를 초과해도 피해 정도에 따라 정해진 금액을 준다.
◇ 본그룹은 8일 창립 20돌을 맞아 헌혈증·가정간편식·장학금 등을 이웃사회에 전했다.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들에게, 가정간편식으로 구성한 ‘정성박스' 200개는 쪽방촌에, 묘목 200그루는 마포구 노을공원에 전달했으며, 공동생활가정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의회에 기부했다.
◇ 효성 그룹은 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임직원 50여명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했다.
◇ 맥키스컴퍼니는 오는 15일∼27일까지 대전지역 4개 자치구를 돌며 음악회와 장학금 기부식을 한다. 15일 중구 서대전민공원, 20일 대덕구 동춘당공원, 22일 동구 목척교 옆 광장, 27일 유성구 한빛탑광장에서 ‘뻔뻔한 클래식' 공연과 장학금 전달식을 한다. 맥키스오페라단이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인기곡 등을 선보이며, 장학금은 지난해 대전지역 음식점 등에서 판매된 이제우린 소주 1병당 5원씩 적립해 마련했다.
◇ 강남경찰서는 8일 관내 소득 하위 120%인 장애인 가족을 위해 200만원을 강남구청에 전했다.
◇ CJ프레시웨이는 8일 서울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와 마포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케어푸드 브랜드 ‘헬씨누리’의 간편식 세트와 손편지 등을 담은 선물 꾸러미 500개를 기부했다.
◇ 포리스트 키친(농심 채식 레스토랑)은 8일 서울시에서 화제성, 전문성 등을 평가해 발표한 ‘2022 테이스트오브서울 100선'에 들었다. 이 중 채식 레스토랑은 모두 9곳이고, 올해 개업한 곳으로는 포리스트 키친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