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아시아와 작은형제회는 15∼22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영화 <우리가 알던 세상은 끝났다>(Normal Is Over)를 보며 기후위기 해결책을 함께 탐구하는 ‘9월 기후변화 씨네톡’을 연다. <우리가 알던 세상은 끝났다>는 기후변화, 식량 생산 통제, 천연자원 고갈, 소득 불평등과 같은 여러 문제들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9월 기후정의주간을 맞이해 1주일간 상영된다. 누리집(forms.gle/KKymc5ApyD5Merz19)에서 신청할 수 있다.
◇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는 16일∼11월18일 매주 금 오후 3∼4시에 서울 강북구 문익환 통일의 집에서 ‘2022 어린이 평화통일 아카데미:통일 할아버지와 떠나는 한반도 평화 여행’을 연다. 강북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누리집(linktr.ee/moonikhwan_memorial_foundation)에서 신청할 수 있다. (16일, 23일 참가자에 한해 성북·노원구 어린이 포함) (02)902-1623.
◇ 한국만화가협회 부설 만화연구소는 오는 20일까지 미래 만화 연구를 이끌어 갈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2 만화포럼 개인 연구 기획안’을 모집한다. 정책·산업·작가·작품·문화를 비롯해 만화 관련 분야 연구 기획안을 전자메일(coreamanhwa@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연구자 6~8명에게는 연구비 180만∼240만원이 지원되며, 최종 제출된 연구 보고서는 12월에 발간되는 ‘2022 만화포럼 칸’에 수록된다.
◇ 희망제작소는 29일 오후 6시 30분에 희망제작소 2층 누구나학교에서 ‘2022 후원의 밤-너도 희망’ 행사를 연다. (02)6395-1415.
최문순(오른쪽 둘째) 화천군수와 에티오피아 장학생들. 화천군 제공
◇ 강원 화천군은 9월 초 최문순 군수 일행이 직접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후손 중 91명을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화천군은 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파병한 에티오피아에 보은하는 차원에서 2009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해 후원했으며,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명성의대에 해마다 1인당 3천300달러를 장학금을 출연해 현재까지 모두 399명을 도왔다. 13명이 명성의대에 입학했으며 이중 10명이 의사가 됐다.
◇한국구세군은 KB국민은행과 함께 8일 경북 포항 대승면 수해 현장에서 피해 주민과 자원봉사자의 식사와 물품 지원 등 긴급 구호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