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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알림

등록 2022-10-12 21:17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제공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12일 오후 창원사 북부리 동부마을에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화제를 모은 400년생 팽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최응천 청장이 홍 시장에게 ‘국가지정문화재 관리단체 지정서'를 직접 전달하고, 드라마에서 소덕동 이장 역을 맡았던 탤런트 정규수씨를 북부리 명예 이장으로 위촉했다.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 총장. 문화재청 제공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 총장. 문화재청 제공
◇ 한국전통문화대는 12일 신임 총장으로 강경환 문화재청 차장이 임명됐다. 한국전통문화대는 문화재청 산하 특수대학으로,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 분야에서 일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4년제 국립대다. 강 신임 총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문화재청에서 문화재정책국장·문화재보존국장·국립무형유산원장 등을 거쳤다.

왼쪽부터 오세정 총장과 신영균 배우. 서울대 제공
왼쪽부터 오세정 총장과 신영균 배우. 서울대 제공
◇ 서울대(총장 오세정))는 12일 동문인 원로배우 신영균(94)씨로부터 치의학대학원 100돌 기념 기금으로 10억원을 기부받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1955년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신씨는 100돌 기념사업회 명예회장을 맡아 본관 증축과 연구 장학기금 모금운동을 펴고 있다.

◇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양윤호)는 12월 9일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제58회 대종상영화제’를 연다. 슬로건은 ‘국민이 봅니다. 세계가 봅니다’이다. 작품 예비심사 방식은 기존 ‘출품제’에서 ‘선정제’로 바뀌며, 수상자 선정에는 국민심사단 1만명이 참여한다.

◇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1일 ‘2022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어워드 시상식’을 열어 14개 나라 29편의 신작 프로젝트 가운데 13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주제나 장르, 제작 국가 등에 있어 고루 분포됐다.

◇ 한국독립영화협회는 19일 오후 7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191회 독립영화 쇼케이스’를 한다. 김덕중 감독의 <컨버세이션>을 상영하며 관객과의 만남을 한다. 구글 폼(forms.gle/FpcZZLGx9XZNkY8WA)으로 사전 신청하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2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피란길에 오른 고려인들의 국내 입국을 위해 지난 6월부터 3억 원 규모의 항공권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으로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고려인 207명이 국내에 입국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한국콜마로부터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2500만원을 전달 받았다. 화장품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디자인 교육과 생활비 등에 쓰인다.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지난 7일 청년농업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청년농업인의 산지직송 제품 판매 확대와 온라인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한신대(총장 강성영)는 12∼13일 ‘2022 한신꿈꾸는대로 별빛페스타’를 연다. ‘한신꿈꾸는대로’는 오산시(시장 이권재)의 사업 지원을 받아 한신대 상가를 활성화해 만든 대학 문화 거리다. 13일에는 지역주민 가족합창 경연대회를 비롯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오전 11시부터는 플리마켓, 오후 4시부터는 야시장이 열린다.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회장 서상목)와 SPC행복한재단(SPC그룹 사회복지법인)은 11일 ‘기부식품 배송차량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냉장 · 냉동탑차 모두 1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

◇ 서울시는 12일 ‘좋은간판 공모전’ 수상작 19점을 발표했다. 시는 5월 30일∼7월 15일 좋은간판·창작간판·간판개선지역 3개 분야에서 모두 318점의 간판 응모를 받아 네 차례 심사를 거쳤다. 수상작은 누리집(goodsign.seoul.go.kr)에서 볼 수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15일 덕수궁관에서 한중 수교 30돌을 기념하며 중국미술관, 미술사학연구회와 함께 특별 심포지엄을 연다. 회화·판화·유화·조각을 포함해 장르별로 20세기 중국미술의 리얼리즘을 살펴본다. 신청은 온라인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 최대 50명까지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 원주초와 무위당사람들은 기획전시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봉산동 미로여행>을 연다. 19일∼11월 11일에는 원주역사박물관에서, 11월 14일∼30일에는 생명협동교육관에서 한다.

◇ 쿠팡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2일 우수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쿠팡은 새달 ‘착한상점’에서 상생기획전에서 우수 여성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기획전 배너 노출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BGF복지재단은 12일 경기도 내 특수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 5개 기관의 장애아동 오케스트라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했다. 노후 악기의 수리와 교체를 지원했으며, 앞으로 전문 강사 레슨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과 공연 홍보 등을 도울 예정이다.

◇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최근 푸른아시아(국제 환경보호단체)에 사막화 방지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한 달간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비대면 걷기대회를 열어 모았으며, 몽골을 비롯한 사막화 지역에 ‘한화토탈에너지스 숲’을 조성하고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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