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혜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 정신혜무용단 제공.
⊙ 정신혜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신라대 교수)은 지난 9일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주는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을 받은 데 이어, 10일 ‘2022 한국방송(KBS)국악대상’에서 전체 대상을 받았다. 지난 6월과 10월 국가무형문화재인 동래야류를 현대화한 <야류별곡>을 선보여, ‘전통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는 부산 출신으로 한국전통춤의 거인 고 이매방 선생과 김명자·이명자·윤미라 선생에게 사사했다.
왼쪽부터 장만희 사령관과 가수 현숙. 구세군 제공
⊙ 현숙 가수는 9일 광고 모델료 3천만원을 소외 이웃을 위해 구세군(사령관 장만희) 자선냄비에 기부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19로 많은 분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은 14일 ‘이웃사랑 버디 기금’ 6천만원을 에너지 취약계층의 연탄 지원을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온가족이 1년 동안 스코어를 버디 이상 기록할 때마다 적립해서 기금을 마련했으며, 2020년 5200만원, 2021년 4600만원으로 올해까지 누적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 오후 앤 성지송은 16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동 더그란데 뮤직스튜디오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을 연다. 2020년 발매한 앨범 <내 마음의 크리스마스> 수록곡 8개를 연주한다. 2022년 제12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밴드 마루'의 보컬 오후와 첼리스트 성지송의 듀오이다. 플레이티켓 (www.playticket.co.kr) 에서 단독예매 중이다 .
왼쪽부터 임창정·서하얀 부부. 예스아이엠엔터 제공
⊙ 임창정 가수와 서하얀 방송인 부부는 지난 10일 소속사이자 공동 운영중인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한 ‘2022 연말 플리마켓(벼룩시장)’의 수익금 1천만원과 서하얀 개인 기부금을 더해 2천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주거 빈곤과 결식을 겪는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데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