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배울은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7길 한일프라자 4층에서 ‘작은 가배-음식연락’을 한다. 이정희 대표가 ‘나무에서 내려와 농사를 시작하기까지 I : 유인원의 아이기르기와 농사의 태동은 상관이 있을까?’를 주제로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여성 살림문화의 뿌리를 이야기한다. 토종 식재료로 차린 비건 식사, 고대음악과 써클댄스, 윷놀이 등도 함께한다. 참가비 2만5천원. 후원계좌(신한은행 100-027-994940 가배울). (070)7867-7741.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박선영 모금전략본부장과 이상천 사무총장, 스튜디오럭키즈 김승환·김윤미 대표. 대한적십자사 제공
◇ 대한적십자사(사무총장 이상천)는 18일 디자인 에이전시인 스튜디오럭키즈(대표 김승환·김윤미)로부터 자사의 인도주의 콘텐츠 디지털 아카이빙과 인도주의 콘텐츠 기획·컨설팅을 위해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받고, 두 대표에게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여했다.
왼쪽부터 강향식 주몽재활원장과 민영득 KG스틸 상무. KG그룹 제공
◇ KG그룹(회장 곽재선)은 지난 17일 설을 맞아 신임 임원들이 서울 강동구 주몽재활원을 방문해 교육용 로봇과 PC, 스마트 TV 등 학습 기자재를 전달하고, 시설 청소와 돌봄 활동을 했다. 주몽재활원은 뇌병변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시설로, KG그룹은 2018년부터 후원을 해왔다.
'운항본부 봉사단'의 단장 이준서 선임기장. 아시아나항공 제공
◇ 아시아나항공은 18일 운항 승무원들로 구성된 사내 동아리 ‘운항본부 봉사단’에서 설을 맞아 준비한 10㎏들이 매화마름 쌀 20포대를 강서구 방화동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봉사단은 2003년부터 20년간 쌀 51t, 1억4천여만원 어치를 기부했다.
◇ LS일렉트릭은 지난 17일 서울 시립용산노인복지관에 설 명절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임직원 급여에서 천원 단위 아래 끝전을 모아 마련했다.
◇ 기획재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탄소중립 추진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열고, 김필주 경상국립대 교수(농업 분야)를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교수는 농업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계수를 다수 개발해 배출량 산정의 정확성을 제고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국전력거래소 김홍근 본부장(전환 분야), SK임업 유희석 상무(산림 분야), 한국공항공사(수송 분야·단체), 한국 해양교통안전공단(해운 분야·단체)은 국무총리수상자로 선정됐다.
◇ 가나아트재단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3 갤러리에서 ‘가나문화재단 신소장품 2022’를 연다. 2022년 한 해 동안 구입하거나 기증받은 작품들을 공개하는 전시로, 작가 8명(박생광, 손응성, 권진규, 변종하, 문미애, 박대성, 임옥상, 김선우)의 작품 15점을 볼 수 있다. 누리집 (dropbox.com/sh/tykfck42f4smn6t/AAAulZuXryEdNw2JTJU-hGkNa?dl=0) 참고.
미디어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 레이컴 제공
◇ 아라아트센터는 18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서울 인사동 전시장에서 프랑스 미디어 아트의 선구자로 불리는 미구엘 슈발리에의 개인전 ‘디지털 뷰티’를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연다. 14개의 설치 작품 외 드로잉, 다큐멘터리 등 모두 7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이 중 4점은 신작이다. 인터파크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가능. 공식 인스타그램(@aac.exhibition) 참고.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서울 문화역서울284에서 전통문화 마켓과 전시·체험을 즐기는 ‘제1회 뉴트로 페스티벌-오늘 전통'을 한다. 행사 기간에는 컬러링북 만들기, 한지 모빌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상시 운영하고, 문화역서울284 광장에선 투호놀이와 쥐불놀이 등 전통놀이 한마당도 펼친다.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에 한복을 입고 전시장에 입장하는 관람객에겐 기념품도 증정한다. 누리집(seoul284.org) 참고.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들 포츠담 천체물리학연구소 방문. 한화 제공.
◇ 한화그룹은 지난 8~15일 2021·22년도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 19명을 대상으로 독일과 스위스의 친환경 실현단지와 연구기관 등을 둘러보는 국외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상자들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도 100%를 이룬 독일 탈하임의 펠트하임 마을,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 한화큐셀 독일 R&D센터와 세계 10대 천체물리학 연구소 중 하나인 포츠담천체물리학연구소를 방문했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을 위해 2011년부터 한화가 개최해온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 예술의전당은 오는 2월10일까지 오페라 <투란도트>의 주역인 칼라프 역을 맡을 성악가(테너) 오디션 신청을 받는다. 응시자들은 동영상 평가를 포함한 1차 서류전형을 거친 뒤 합격자에 한해 이달 24일 2차 오디션 기회가 부여된다. 국내외 음대성악과 졸업 이상 또는 동등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는 18일 제171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작 5편을 발표했다. 취재 부문에서는 <에스비에스>(SBS)의 ‘신종 병역비리 연속보도'(박원경·배준우·손기준·김덕현·이태권)가 선정됐다. 기획 부문 수상작으로는 <한국방송>(KBS) ‘시사기획 창-노동이 온다'(박예원)가 뽑혔다.
◇ 한국사회복지학회는 지난 1일 제41대 회장으로 홍경준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홍 교수는 성균관대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기획재정부 재정정책자문위원,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12월31일까지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