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7일 알림

왼쪽부터 김형두 의정부시 지회장과 최동복씨.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제공

◇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26일 지역 주민 최동복씨로부터 전 재산 4천만 원을 경로당 활성화 기금으로 기부받았다. 의정부동에서 15년간 파지를 주워 판 돈으로 혼자 생활해온 최씨는 자신보다 더 힘들게 사는 이웃 7∼8명에게 남모르게 매달 30만원을 지원했다.

◇ 한신대(총장 강성영)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연구개발(R&D)산업인턴 지원사업 연차평가회와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명(상금 110만원), 우수상 2명(상금 80만원), 장려상 3명(상금 50만원) 등 총 6명 학생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 인천일보는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박현수(64) 전 인천시 대변인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박 사장은 <경인일보> 편집국장과 민선 6기 인천시 대변인,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 휠라홀딩스는 지난 17일 자회사 휠라유에스에이 대표이사로 토드 클라인을 선임했다. 휠라홀딩스는 지난해 글로벌 조직을 꾸린 뒤 클라인 대표를 새로 영입하는 등 북미 지역 5개년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 안양대](총장 박노준)는 26일 음악학과와 대학원 졸업생 지영씨의 ‘2023학년도 이탈리아 리치노 레피체 국립음악원(Licino Refice Conservatorio) 성악과 수석 입학’ 소식을 전했다. 지씨는 2020년 비엔나국제콩쿠르에서 성악 부문 1위에 입상했고, 같은 해 열린 세종국제콩쿠르와 2021년 음악교육신문 음악콩쿠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 기아는 26일 서울 마포지점에서 누적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한 권영일 선임 오토컨설턴트를 역대 25번째 ‘그랜드 마스터'로 인증하고 상패와 포상 차량 케이나인(K9)을 수여했다. 권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3년 기아에 입사해 30년간 연평균 133대를 팔았다.

◇ 한국췌장외과학회는 26일 제10대 회장으로 장진영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년.

◇ 박노수미술관은 3월31일까지 <화가의 비망록> 전시를 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 연우재갤러리는 오는 31일∼2월 26일 <최원선 도자회화전>을 한다. 한국의 사신도와 호작도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phone].

◇ 엔씨소프트는 2월12일까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파이널 테스터를 모집한다. 파이널 테스트는 2월 21일과 22일 경기 성남시 엔씨 사옥에서 진행한다.

◇ 티몬은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화상환자 가족을 지원하는 소비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소셜기부'를 진행한다. 소비자는 2천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기부할 수 있고, 티몬은 수수료와 사업비를 제하지 않고 모금액을 전액 전달한다. 구체적인 사용 내역은 다음 소셜기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너시스비비큐(치킨 프랜차이즈)는 지난 26일까지 본사와 패밀리(가맹점), 소비자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아이러브 아프리카' 캠페인으로 모은 기금 총 19억원을 기부했다. 2018년 9월부터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아이러브 아프리카와 함께 아프리카 취약계층을 지원해왔다. 케냐 슬럼가 등에 물탱크와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고 식량과 재봉틀, 신발을 제공했다. 기금은 고객이 치킨을 주문하면 본사와 패밀리가 마리당 10원씩 적립하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마련한다.

◇ 대전시 중구는 26일 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목동초교 5학년 유태림군으로부터 세뱃돈 25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받았다. 태림 군은 2021년과 지난해에는 평소 모은 용돈에 코로나19 생활지원금을 보탠 20만원을 성금으로 내놓기도 했다.

◇ 멜론(음원 플랫폼)은 26일 국내외 아티스트의 스트리밍 기록을 집계한 ‘멜론의 전당'을 공개했다. 데뷔 이후 현재까지 10억회 이상 스트리밍을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빌리언스 클럽'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누적 스트리밍 121억회를 넘겨 유일하게 ‘다이아' 클럽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 문화재청은 26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재인 ‘문경 망댕이 사기요'를 ‘문경 관음리 망댕이 가마 및 부속시설'로 명칭을 바꾸고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한다고 예고했다.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