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본명 김상우·20)
캐이블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4> 우승자인 로이킴(본명 김상우·20·사진)이 최근 우승 상금 가운데 3억원을 기부했다.
시제이이엔앰(CJ E&M)은 24일 로이킴이 우승 상금 5억원 중 음반제작비 2억원을 빼고 수령한 3억원을 굿네이버스, 한국소아암센터, 유재하장학재단, 동물학대방지연합, 푸르메재단, 한국음악발전소 원로가수 후원, 다문화가정 악기 후원 등 20여 곳에 나눠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월부터 기부금을 전달해왔으며 지난 주말 열린 700명 규모의 팬미팅 수익금 2천여만원도 전액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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