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알림

◇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22일 ‘향군 개선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켜 향군 개혁에 착수했다. 향군 실무자와 시도회 대표,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향군개선발전위원회는 향군의 정체성 회복, 조직의 체질개선, 경영 정상화, 각급회 향군 조직의 기반구축 등에 대한 개혁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희망나무(이사장 서정성)는 24일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로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대구시민과 함께 영화 <택시 운전사>를 관람하는 ‘달빛 무빙드라이브' 행사를 광주 아이안과와 함께 후원한다. 대구시 청년회의소가 주관해 광주시민과 대구시민 200여명을 초청한다.

◇ 중앙대는 21일 고 백남기 농민이 행정학과로 입학해 1980년 민주화운동으로 학교를 떠난 지 37년 만에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백씨는 2015년 11월 14일 서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가했다가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지난해 9월 25일 숨졌다.

◇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23일 오전 10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초청해 신문·방송·통신사 간부들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 정책 등의 토론회를 연다.

◇ 경남매일은 22일 신임 대표이사로 윤규현씨를 22일 선임했다. 윤 대표는 부경문화사 대표, 울산매일 총괄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PND스탭 대표를 맡고 있다.

◇ 한국언론법학회는 22일 제16회 철우언론법상 논문 부문에 윤성옥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를 뽑았다. 윤 교수는‘방송광고 표현의 보호와 규제의 법리: 헌법재판소 결정문 분석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수상했다.

◇ 제4회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는 최근 ‘제1회 무형유산 손수제작물 공모전’에서 비영리법인 제주해녀문화보존회의 이한영씨가 제작한 <대물림>이 문화재청장 최우수상으로 뽑았다. 국립무형유산원장이 수여하는 우수상은 2편으로 곽기혁씨의 <씨름>과 전북대 산업디자인학과 강지현, 김민주, 임승영씨의 <여울다>가 뽑혔다.

◇ 건국장학회는 21일 ‘건국 장학인의 밤' 행사를 열어 재학생 35명에게 150만원씩 모두 52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신대 한중문화산업대는 27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소담한 갤러리에서 한·중수교 25돌 기념 판화전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를 연다. 북한의 제1대 판화가인 배운성 작가부터 제4세대 백영미 작가에 이르기까지 북한 판화가의 작품 70여점도 선보인다.

◇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10월 16일까지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학기술인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여성과학기술인 R&D(연구개발) 경력복귀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석사 이상 여성과학기술인이 지원 대상이며, 선발되면 연간 석사 2100만원, 박사 2300만원의 연구비를 받는다. 누리집(wiset.or.kr/wedodream) 참조.

◇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국사전학회와 함께 25일 서울 연세대 위당관 문과대학 100돌 기념홀에서 학술대회 ‘한글과 사전'을 연다. 대회는 한글 사전의 변화를 통해 한글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고 한글문화사적관점에서 사전의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짚어보는 자리다.

◇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한양대 평화연구소와 함께 23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한류를 매개로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동반 성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콘퍼런스인 ‘동남아시아 한류, 국제문화교류의 현재와 미래'를 연다.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 커뮤니케이션학부의 진달용 교수를 비롯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5개국과 한국의 문화콘텐츠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새달 21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리는 ‘제35회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대학생을 포함한 여성이 대상이다. 누리집(munjang.or.kr) 참조.

◇ 한국국학진흥원은 24일 개원 21년만에 처음으로 ‘경북 불교 재발견'을 주제의 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에는 불교학자 7명 등이 참가해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 대한출판문화협회는 23∼27일 중국 국제전람중심 신관에서 열리는 ‘2017년 베이징국제도서전’에 한국관을 설치·운영한다. 288㎡ 규모로 운영되는 한국관에는 국내 출판사와 저작권 에이전시 19개사가 부스를 마련하며 현암사, 문학동네 등 15개사의 위탁도서 65종도 전시한다.

◇ 공영홈쇼핑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바자회 수익금 800만원을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수익금은 재단을 통해 아동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행정안전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4회 SW 개발보안 경진대회'를 연다. 누리집(securecoding.software) 참조.

◇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9일까지 만 20살 이상 부산·경남에 거주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능숙자를 대상으로 ‘바다미술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누리집(busanbiennale.org)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