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알림

◇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이사장 박불똥)은 19일 서울 관훈동 관훈갤러리 전관에서 창립 30돌 기념 기금마련전 <민족예술, 다시 날아오르다>를 연다. 임옥상 <무제>, 황재형 <세월호 어머니> 등 민중미술 작가 4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오후 5시 개막행사에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한다.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는 17일 신임 원장에 권원태 전 국립기상연구소장을 위촉했다. 권 원장은 기상청에서 기후과학국장과 국립기상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8 생명존중대상' 일반인 부문 시상식을 열어 14명에게 상을 줬다. 그 가운데 박일남씨는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중 남자친구의 살해위협을 받는 여성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 생명존중대상은 자살, 살해, 사고 등의 위기에서 생명을 구한 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주는 상이다.

◇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는 최근 경기 광주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나눔의집에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1천만원 상당을 나눔의 집에 기부했다.

◇ 삼육대 스미스교양대(학장 김용성)는 20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개교 112돌 기념으로 ‘3·1운동과 한국 근대문학’을 주제의 한국근대문학회 학술대회를 연다.

◇ 한화그룹은 최근 태양광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으로 충북 음성군 봉곡2리 마을회관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 준공식을 했다.

◇ 한국e스포츠협회는 17일 임시 총회를 열고 김영만 한빛소프트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21세기프로게임협회의 초대 회장 등을 지내고 현재 한빛소프트 부회장을 맡고있다.

◇ 한국항만경제학회는 17일 한철환 동서대 교수(국제통상물류학부)를 제19대 회장에 임명했다. 그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 한국만화박물관은 20일부터 2019년 4월24일까지 제1·2기획전시실에서 장르와 직업, 이념의 경계를 넘어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낸 전시 <너머, 넘어>를 한다. 만화가 이두호, 배우 이광기, 화가 정재호 등 12명의 아티스트들이 ‘평화’를 주제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4시 부천문화원 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함께 열리며 배우 이광기가 직접 전시 해설에 나선다. 입장료는 5천원. [phone].

◇ 해양경찰청은 17일 ‘2018년 올해의 바다 의인상' 개인 부문에 김향복씨와 김무남씨를, 단체 부문에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장흥구조대와 포항구조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 고려대는 17일 졸업생인 고헌식(국어국문학과 56학번)씨가 인재육성을 위한 ‘SK 미래관 건립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서울 압구정중 교장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고씨는 고령에도 직접 모교를 찾아 기부했다.

◇ 여성가족부는 한국예탁결제원과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과 청소년 성문화센터 종사자 자녀 27명에게 각각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한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이날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다.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익명 기부자가 병원비가 절실한 가정의 중증 장애아동 수술비와 재활치료에 사용해 달라는 손편지와 함께 5534만8730원을 기탁했다. 모금회는 필체가 올해 초 2억6천400만원을 기탁한 인물이 남겼던 편지와 같은 점으로 미뤄 동일인일 것으로 추정했다.

◇ 신세계면세점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해외학교에 다국어 동화책을 보내는 ‘엄마 나라 동화책 나눔' 캠페인으로 17일 필리핀 마닐라 지역 학교에 한국어 교육자료로 다국어 동화책 2500권을 기증했다. 이주여성들이 직접 지은 동화나 모국의 전래동화를 현지 언어와 한국어, 영어 등 8개 언어로 제작한 동화책은 필리핀 20여개 학교 도서관에서 한국어 교재로 사용된다.

◇ 동화구연아버지회(회장 편사범)는 23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화복지재단 보육원에서 부모가 자녀가 함께하는 동화구연잔치를 한다. 산타 동화구연을 비롯해 촌극·그림동화·인형동화 등을 선보인다. [phone].

◇ 동북아역사재단과 국가기록원은 17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소장 자료 공유와 제공, 동북아 역사 관련 기록의 수집·보존·활용을 위해 협력한다.

◇ 한국문화재재단과 대한씨름협회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씨름-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남북 공동등재 기념식'을 진행한다. 씨름 시연과 동영상 상영, 축하 공연을 펼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에서도 20일부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 특별전시를 개막해 새해 1월 20일까지 한다.

◇ 한국전통문화대는 22∼30일 서울시 자하문로65 옥인다실에서 전통문화상품개발실 팝업스토어 전시 ‘온고잉 전통이 일상이 될 때: 리미티드 마켓'을 한다. 누리집(craftsoul.nuch.ac.kr/) 참고.

◇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17일로 저작권 관리 중인 국내 노래가 70만 곡을 넘었다. 대중음악 40만여 곡, 동요 3만3천여 곡, 종교음악 2만9천여 곡, 순수음악 2만4천여 곡, 국악 7천여 곡이며 외국음악을 포함하면 모두 354만여곡을 관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