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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0.29 19:39 수정 : 2019.10.30 08:07

박예나 서울대 경제학과 첫 한국인 여성 교수.

박예나 서울대 경제학과 첫 한국인 여성 교수.

◇ 서울대는 28일 경제학부 교수에 박예나(37) 미국 로체스터대 교수(경제학과)를 임용했다. 본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박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부 사상 첫 한국인 여성 교수다. 내년 3월부터 거시경제학 분야를 강의한다.

◇ 크라스키노포럼(이사장 정인조)은 새달 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한국정부의 신북방정책과 동아시아 각국의 대러시아 경제협력전략’을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을 한다. 우윤근 전 주러시아 대사가 기조연설을 하며, 박병환 전 주러시아 공사는 ‘신북방정책과 한국의 대러시아 정책, 이대로 좋은가’를, 성원용 인천대 교수는 ‘동방경제포럼과 한중일의 대러시아 경제협력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필수 동북아평화연대 공동대표의 사회로 기광서 조선대 교수·김창진 성공회대 교수·박종수 서강대 겸임교수 등의 토론도 열린다.

◇ 한국주택협회(회장 김대철)·화인(대표변호사 정홍식)은 새달 1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국내 주요 건설사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하자분쟁 해결방안 모색 세미나’를 연다.

◇ 인터넷신문위원회·구글뉴스이니셔티브는 새달 5일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인신위의 자율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기자를 대상으로 ‘좋은 기사 작성을 위한 구글 도구의 활용' 특강을 연다. 기사 작성에 유용한 구글의 무료 도구(구글시트·데이터스튜디오·구글어스 스튜디오 등) 사용법을 알려주고, 구글 기초와 입문·멀티미디어 스토리텔링·데이터 저널리즘과 탐사보도 등의 강연과 실습도 열린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서울 동대문구 김희수기념 수림아트센터에서 예술 분야의 우수한 경영 사례를 발굴하는 ‘2019 예술경영대상’ 행사를 한다. 공모로 선정된 10개의 예술법인·단체가 경영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이 가운데 4개 단체를 뽑아 장관 표창 등을 한다. 유튜브 창작자 ‘오땡큐’와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김태원 작가는 ‘4차산업혁명 시대 예술의 창작과 유통’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정영주 뮤지컬 배우의 축하 무대도 열린다.

◇ 포니정재단(이사장 김철수)은 ‘2020년 창립 15돌’을 앞두고 신설한 인문학 분야 학부·대학원생에게 연간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는 ‘포니정 인문연구장학’의 지원자를 새달 말까지 모집한다. 박사 과정 학생에게 연간 2천만원(석사 1천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며, ‘포니정 학술 연찬회’ 참가 자격도 준다. 내년 3월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니정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인재 양성 철학을 정몽규 HDC 회장이 이어받아 설립한 재단이다.

◇ 중구문화재단·동국대·서울시는 한국영화 100돌을 맞아 새달 1∼3일 ‘충무로영화축전’을 한다. 1∼2일 저녁 7시 대한극장에서 ‘특별상영회’를 열고, 커뮤니티시네마 단체들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 3일 충무로역 일대 거리에서 영화워크숍콜렉션, 전국 커뮤니티시네마 단체들의 거리상영회 씨네버스킹 등이 열린다. 참가비 무료.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새달 8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인문·예술 분야 명사들과 우리 사회 화두를 놓고 대화하는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을 ‘나와 잘 지내는 법'을 주제로 연다. 현대무용가이자 안무가 김설진과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불안과 자기혐오를 극복하고 자기 목소리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얘기한다. 관람은 무료다. 100% 사전 신청을 받는데 신청 접수 이틀 만에 300석이 매진됐다. 행사장에 못 오는 사람들을 위해 당일 인문360으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 고등과학원·카오스재단은 새달 8일 과학원 대강당에서 ‘2019 노벨상 해설 강연'을 연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윌리엄 케일린 미국 하버드대 의대 교수가 ‘생명은 산소를 어떻게 감지할까'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리튬이온배터리 개발에 대한 화학상 해설은 김영식 울산과학기술원 교수(에너지·화학공학부)가, 물리학상 해설은 ‘빅뱅에서 외계생명체까지'를 주제로 박명구 경북대 교수(천문대기과학과)가 맡는다. 새달 3일까지 누리집(ikaos.org)에서 신청한 뒤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새달 20∼24일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제9회 서울 배리어프리영화제’를 한다. 마이클 래드포드 감독의 <일 포스티노>를 개막작으로, 신상옥 감독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폐막작으로 상영한다. <기생충> <김복동> 등을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한다. 이병일 감독의 <시집가는 날>은 치매친화상영 포럼의 상영작으로 선보인다.

◇ 대전충남인권연대는 새달 7·14일 대전 중구 선화동 NGO지원센터 모여서 100에서 이슬람 전문가 이희수 한양대 교수의 ‘이슬람 학교’ 특별기획강좌를 연다. ‘20세기 중동분쟁과 음모와 배반의 역사-팔레스타인 문제의 등장과 해결방안’·‘테러와 인권-9·11, 알카에다, ISIL 그리고 미국’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수강료 3만원. 누리집(bit.ly/2mJupYD)에서 신청 가능. (042)345-1210.

◇ 우이령사람들은 새달 2∼3일 부여 백제보에서 백마강, 신성리 갈대밭·논산평야 등으로 자연생태탐방을 간다. 참가비 13만원. (02)743-2625.

◇ 희망제작소는 새달 7일 오후 6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함께 쓰는 희망' 후원의 밤 행사를 한다. 만찬이 제공되며, 축하 공연도 열린다. 후원 271-910002-36004(하나은행). (02)6395-1415.

◇ 현대시선문학사·안정복문학상 운영위원회는 26일 제2회 안정복문학상 대상에 ‘순암의 빛'을 출품한 조선의 시인을 선정했다. 상금은 300만원. 금상은 박성훈, 은상은 이미영 등이 받았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2019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으로 이종철의 <까대기>·하일권의 <병의 맛>·마영신의 <아티스트>·조현아의 <연의 편지>·서이레·나몬의 <정년이>를 선정했다. 시상은 새달 3일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제19회 만화의 날 기념식에서 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준다.

◇ 해양환경공단·해양수산부는 30일 서울 송파구 공단에서 시상식을 열고 ‘2019년 해양생물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81점을 시상한다. 그림 부문에서는 오채린 학생(우솔초 4학년)의 <신비하고 투명한 심해오징어>와 송지아 학생(숭일중 3학년)의 <도망쳐 거북아>가 해양사랑상을 받았다. 웹툰 부문의 해양사랑상은 임진희씨의 <뜻밖의 여정>이 선정됐다.

◇ 경서도소리포럼은 새달 2일 중구 퇴계로 남산국악당에서 기생 박금홍으로 알려진 박월정의 판소리 재현 공연을 한다. 1925년 일동레코드에 녹음해 1926년 발매한 단가와 1933년 빅타레코드에 녹음한 판소리·창작판소리 곡들이 재현된다.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부문 대통령상을 받은 김태희 명창·현미·이효덕명창이 박월정의 단가와 판소리를 재현한다. 전석 무료.

◇ 부산미술협회는 부산시와 함께 29일∼11월 6일(1부)·11월 14∼30일(2부) 부산시 남구 용소로 78 부산시립미술관 4층에서 ‘제45회 전국공모 부산미술대전’을 한다. 공개심사로 선정되며, 2부는 새달 8일까지 한국화·서양화·민화불화·디자인 부문에서 접수 가능하다. 시상식은 새달 19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 누리집(bfaa.or.kr) 참고. (051)632-2400.

◇ BNK부산은행은 28일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고객초청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후원금 2천만원을 결식아동 돕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부했다. 입상자 8명이 기부한 대회 시상금 1천만원에 부산은행이 1천만원을 마련됐다.

◇ GS홈쇼핑은 29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고교생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매년 2천만원씩 지금까지 127명의 학생이 총 2억6천만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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