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9.11.19 22:23 수정 : 2019.11.19 22:33

예술원 차기회장 이근배 시인

예술원 차기회장 이근배 시인

◇ 대한민국예술원은 18일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이근배(79) 시인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피아니스트 신수정(77)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가 뽑혔다. 이날 ‘제64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도 발표했다. 수상자는 문학 부문 소설가 현길언, 미술 부문 박재홍(필명 박서보) 화백, 음악부문 피아노 연주자 백혜선 서울대 음대 교수, 무용 부문 발레리나 최태지 등 4명이다. 상금은 5천만원이다. 시상식은 새달 5일 서초동 예술원에서 열린다.

◇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는 27일 중구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3·1운동의 대단원, 몽양 여운형 도쿄 제국호텔 연설' 학술 심포지엄을 한다. 국내외 연구자들이 3·1운동 이후 일본의 식민지 통치정책 변화와 여운형 일본 방문과 도쿄 제국호텔 연설의 역사적 의의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을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도 열린다. 여운형은 1919년 11월 27일 도쿄 제국호텔에서 조선 독립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연설을 했다.

◇ 동물권행동 카라는 15일 경기도 파주에 2020년 3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중인 ‘더봄센터' 건립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성악가이자 카라 명예이사인 조수미와 김이나 작사가를 위촉했다. 문소리·김효진·이영진 배우, 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황철용 서울대 동물병원장, 권미경 스튜디오N 대표, 오순애 카라 이사 등이 추진위원에 위촉됐다.

◇ 차범석연극재단은 18일 ‘제13회 차범석희곡상’의 뮤지컬극본 부문 수상작으로 한예종 연극원과 음악극창작협동과정 출신 박해림(34) 작가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리며, 상금 3천만원과 트로피를 준다.

◇ 울산신문사는 15일 ‘제13회 서덕출문학상’ 수상작에 이묘신 작가의 동시집 <안이 궁금했을까 밖이 궁금했을까>를 선정했다. 창작지원금 1천만원을 주며, 시상식은 새달 4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 세종대는 경영전문대학원이 20일 오후 6시30분 광개토관 431호에서 프랜차이즈 MBA 석사과정 입학설명회를 한다. 이승현 롱타임노씨 대표, 김호철 NHN 페이코 팀장, 설진훈 <매일경제> 주간국장 등 동문들이 참석해 커리큘럼도 설명한다. (02)3408-4478.

◇ 삼성전기는 19일 수원사업장에서 ‘제15회 삼성전기 논문대상' 시상식을 열고 금상 수상작에 윤관호 포항공대 박사의 ‘초소형 다중 컬러 홀로그램 디바이스를 위한 파장분리형 메타표면'·정지훈 성균관대 석사의 ‘BaTiO3 표면의 원자구조, 결합, 분극의 원자단위 이미징'을 선정했다.

◇ 하트-하트재단은 예술의전당과 20일 서초동 IBK챔버홀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하트투하트 콘서트'를 한다. 안두현 지휘로 열리는 공연에서는 발달장애인들로 이뤄진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모차르트 교향곡 39번과 베토벤 교향곡 5번을 들려준다. 발달장애인 작곡가가 작곡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위한 신포니아'도 초연한다. 성재창 서울대 음대 교수와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이한결이 비발디 두 개의 트럼펫을 위한 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김수용 원로 영화감독을 초청해 20일 오후 7시 구술 채록 프로그램 ‘토크콘서트: 한국 현대사를 만나다'를 한다. 1958년 영화 <공처가> 등 100편이 넘는 작품을 만든 그는 영화평론가 김영진 명지대 교수와 1950∼1960년대 영화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 남이랑북이랑은 오는 30일 ‘명사초청 통일대담: 역사와 문학예술을 통해 추구하는 평화와 통일’의 9번째 프로그램으로 강화도와 교동도로 현장답사를 한다. 강화도 평화전망대와 지석리 망향대, 북한마을 등을 방문하고, 오후 7시에는 이재봉 교수가 미중무역전쟁과 패권경쟁, 한일갈등과 미국개입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토론도 한다. 새달 1일 오전 9시에는 강화역사박물관, 교동읍성·향교, 마니산 전등사와 참성단을 방문한다. 경비는 교통비·입장료·숙식비 포함 8만원. 희망자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02101-1778059 전북은행.

◇ 도쿄한국상공회의소와 해밀학교는 27일 <연합뉴스> 사옥 17층 연우홀에서 국내 다문화 학생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금 수여식을 한다. 해밀학교는 장학생·진로 탐방 여행 참가자를 선발하고, 도쿄상의는 국내 중고등생 10명에게 장학금과 일본으로의 진로탐방을 지원하며 <연합뉴스>는 장학사업을 알리고 다문화 가정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후 ‘건강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 배우자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2019 연합뉴스 다문화포럼’에서는 임원선 신한대 교수·전정숙 평택대 교수가 ‘건강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인 배우자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조희금 가정을건강하게하는시민의모임 이사장·이현주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박창덕 경기다문화협동조합 이사장·김명국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표위원 등이 나선다.

◇ 교육부는 태국한국교육원·국제한국어교육재단과 23∼28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인천·부산에서 ‘제1회 재외 청소년 한국어 교육연수-2019 아세안 중등학생·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한다. 아세안 10개국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 한국어능력시험 우수자, 재외공관 추천자 등 학생 150여 명과 교사 등이 참가한다.

◇ 수림문화재단·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28일부터 새달 27일까지 동대문구 김희수 기념 수림아트센터에서 과학자·예술가의 협업으로 미래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선보이는 <사용된 미래> 전시를 한다. 이석 박사·이준영 작가, 임매순 박사·최성록 작가, 이소요 작가·조원일 과학자 등이 협업 작품을 선보인다. 과학자·예술가의 사고 과정 단면을 보여주는 아카이브 전시도 볼 수 있다. 누리집(soorimcf.or.kr) 참고. 관람비 무료. (02)962-7911.

◇ 한국문화재재단은 26일 오후 8시에 강남구 한국문화의집에서 공연 <별곡-소리 판타지아, 붉은 꽃>을 한다. 양준모 바리톤,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이수자 하윤주, 박수범 소리꾼이 출연한다. 전석 3만원.

◇ 금융투자협회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금투협 불스홀에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헤지펀드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2019 헤지펀드 콘서트'를 연다. 황성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 박영진 DS자산운용 펀드매니저가 강사로 나서고, 신동준 금투협 본부장이 주제 발표를 맡는다. 참가비 무료. 참가 신청은 전자우편(fund@kofia.or.kr)으로 받는다.

◇ 한국방송은 19일 임직원이 낸 성금 2억4천만원으로 사회복지시설인 강남구 율현동 성모자애복지관 등 58곳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

◇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사장 이병래)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18일 중증 장애아동에게 유모차형 휠체어 60대를 전달했다. 재단은 휠체어 지원 사업으로 총 255대를 지원했다.

◇ 월드비전은 최근 추성훈 파이터의 아내이자 모델인 야노시호와 딸 추사랑과 함께 케냐를 방문해 10대 소녀들이 조혼을 강요받거나 학교 대신 일터로 내몰리고 있는 오실리기 지역 마사이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아시아나항공은 18일 경기도 안양시청에서 교육기부 특강인 색동나래교실의 3천번째 강의를 열고,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자신의 유년시절부터 현재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강연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교육봉사단의 항공 관련 직업강연을 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 서울도서관은 18일 오후 아름다운재단과 ‘도서 기증식'을 열고 고 송하원 연세대 교수(토목환경공학과)의 유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경남 김해시는 최근 익명의 중년 여성이 시청 시민복지과에 만기 적금 1천만원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기탁했다. 그는 이후 만기가 되는 적금도 후원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