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12.01 23:30
수정 : 2019.12.01 23:42
◇ 여수지역사회연구소는 6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사진도록 <1948, 칼 마이던스의 여순사건> 출판기념회를 한다. 여순항쟁 당시 미국 <라이프>의 종군기자였던 칼 마이던스가 찍은 진압군 작전회의·전투 모습, 협력혐의자를 색출해 학살 하는 모습 등의 사진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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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수 피디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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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피디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정기총회에서 고찬수 <한국방송>(KBS) 피디를 제3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1995년 <한국방송>에 입사해 ‘연예가중계’·‘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등을 연출했고 MCN 사업팀장을 지내 미래 미디어 전문가로 꼽힌다. 임기는 내년부터 1년.
◇ 숭실대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2일 오전 9시30분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국제학술대회 <한반도 평화·번영과 주변국의 전략>을 연다. 세션1은 존 드루리 연세대 교수·김경일 북경대 교수가 북미협상과 북한변화를 둘러싼 미·중 입장과 전략을 발표하고, 세션2는 이종원 와세다대 교수·나탈리아 쿨레쇼바 모스크바 국립대 교수 등이 일본과 러시아의 한반도 정책 기조를 주제로 발표한다. 세션3은 남북한 입장을 통해 본 한반도 평화·번영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라운드 테이블에선 2019년·2020년 한반도와 남북관계를 주제로 토론도 한다. (02)828-7121.
◇ 참여연대 느티나무 시민연극단은 7일 오후 5시·8일 오후 4시 서울 동선동 성북마을극장에서 연극 <그녀가 사라졌다>(연출 남동훈)를 공연한다. 시민연극단 창작 대본으로 50대 비혼 여성이 사회적 편견과 억압에 직면하는 내용을 담았다. 관람료는 만원(학생·취업준비생 5천원). 누리집(academy.peoplepower21.org) 참고.
◇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유기섭 사무총장이 지난달 27∼28일 열린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아태위원회에서 CISAC 아태위원회 부의장에 재선임됐다. 세계 저작권 신탁관리 단체들의 국제 연맹으로 아시아태평양·유럽·북미·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5개 지역 위원회가 있다. 임기는 2021년까지.
◇ 단국대 총동창회는 지난달 29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총동창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신석주 거보산업 대표이사를 ‘올해의 자랑스러운 단국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건설환경전문기업을 운영하며 대학과 동문회 발전에 기여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29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6기 임원으로 최정필 세종대 명예교수를 이사장에 임명하는 등 비상임 이사진 9명을 임명했다. 비상임 이사에 김종율 전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손혜리 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양수진 중앙대 예술경영연구소 부소장·이상준 호텔프리마 대표·장인경 철박물관장·조은아 추계예술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황인석 캠핑아웃도어진흥원장이 임명됐다. 감사는 정민근 안진회계법인 부회장이 맡았다. 이사장과 감사 임기는 2022년 10월17일까지, 기타 비상임 이사진 임기는 2022년 11월 14일까지다.
◇ 심산문학진흥회·월간 시문학사는 2일 서울 대학로 함춘회관에서 ‘제5회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 박진환 시인을, ‘제38회 시문학상’ 수상자에 김철교·정유준 시인을 시상한다. 박 시인은 196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돼 등단했으며 <귀로>·<사랑법> 등 시집 274권과 평론집 38권을 펴냈다.
◇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9일 2019년 제6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신동진·김석관·용후권씨 등 3명을 의상자로 인정했다. 신씨는 산행 중 미끄러진 직장동료를 구하려다 절벽으로 추락했고 김씨와 용씨는 교통사고 차량에서 탑승자를 구조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과 의상자 증서를 받는다.
◇ 농협중앙회는 2일 서울 새문안로 본부에서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에 강원 춘천시 신북농협의 양승현씨를 시상한다. 팜스테이 농장을 운영하면서 체험 농산물의 규격화와 품질 향상을 위해 힘썼다.
◇ 대전 꿈나래교육원은 학생·교직원 32명이 지난달 25∼29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을 방문해 폰사이초 학생들을 위해 기금 500달러로 구매한 통학용 배를 기증하는 등 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했다. 메콩강을 건너야 하는 폰사이초 학생들이 배가 부족해 등교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대전태평초·대전글꽃중과 합동으로 자선 바자회를 열어 기금을 마련했다. 폰사이초 학생들과 한국 전통놀이를 하고 라오스 전통 의식인 탁발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 경남 김해시는 지난달 지역 기업인이 익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원 상당 생활필수품을 기탁했다. 이불·쌀·세제 등 생필품 12종이 한 세트로 묶인 500세트가 관내 저소득층 500가구에 지원된다.
◇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지난달 28일 아름다운가게 창원사파점을 운영하는 최명씨가 경남에서 처음으로 헌혈 400회를 달성했다. 2010년 경남헌혈 사랑봉사회를 결성해 5년간 초대 회장을 지내며 지역 사회 헌혈 참여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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