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알림

◇ 한국정치평론학회(이사장 김창기)는 8일 오후 1시 30분 관훈클럽 신영기금회관 회의실에서 ‘다중적 통치성과 한국정치의 미래’를 주제로 춘계심포지엄을 한다.

◇ 동아전람은 8∼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건축과 관련한 다양한 품목을 볼 수 있는 ‘제53회 MBC 건축박람회’를 연다. 누리집(dong-afairs.co.kr)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관람 초청장을 받을 수 있다.

◇ 경기대(총장 김인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임대인들을 위해 19개 매장의 1학기(6개월) 임대료를 30% 감면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은 6일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5월 수상자로 전헌수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선정했다. 차세대 레이저인 ‘무작위 레이저'(random laser) 제어 기술을 개발해 나노광학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는 6일 ‘4월의 세상을 바꾸는 이달의 인플루언서' 수상자로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과학 크리에이터 허팝(허재원), 뷰티 인플루언서 킴닥스(김다은), 항암투병 뷰티 유튜버 새벽(이정주), 농어민·중소기업 지원 유튜버 국민안내양(김정연),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을 선정했다.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SNS 유명인'을 말한다.

◇ 인사혁신처는 6일 소방차 출동시간을 단축한 신호제어 시스템을 고안해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한 김만종 소방경에게 ‘제6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근정포장을 수여했다.

◇ 안평안견현창사업회는 10일까지 서울 삼청동 갤러리 도올에서 ‘제2회 안평안견창작상’ 수상자인 만청 권기윤 작가의 실경산수 초대전을 연다. 시문·서예·그림 ‘삼절’로 불리는 안평대군과 조선 최대 걸작으로 꼽히는 <몽유도원도>의 화가 안견의 예술성을 기려 해마다 상을 주고 있다. 갤러리 도올 누리집(gallerydoll.com) 참조. 문의 [phone].

◇ 한국제지자원진흥원은 6일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이 제4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 한글과컴퓨터그룹은 6일 김연수 전략기획실장을 그룹운영실장(부사장)에 선임했다. 김 신임 부사장은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의 장녀로, 한컴MDS·한컴위드 인수, 아이텍스트 인수와 매각 등을 이끌었다.

◇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은 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코로나19 진단 도구 1만개를 기부했다.

◇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는 최근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는 고등학교에 수업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스튜디오를 개방하고 온라인 수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 한국방송학회(회장 한동섭)는 7일 오후 2시 ‘공영방송의 철학, 제도, 그리고 실천'이란 주제로 웹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박성제 <문화방송>(MBC) 사장이 ‘공영방송의 철학, 제도, 그리고 실천'을 주제로 발표한다. 유튜브(youtube.com/watch?v=l_oTBZgfe8U)로 시청 가능하다.

◇ 국립한글박물관은 제623돌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15일까지 온라인으로 ‘623 온라인 홍보 기념행사’를 한다. 순우리말 한글 이름을 가진 623명과 ‘훈민정음’, ‘세종대왕’ 등으로 사행시를 만든 623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 등을 진행한다. 누리집(hangeul.go.kr) 참고.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3∼14일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콘텐츠분야 실무자들을 위한 ‘우리 저작물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전문가 초청 좌담회'를 용산구 동자동 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연다. 국내 저작물의 국외 진출, 합법적인 이용 확대에 필요한 저작권 계약서 작성 등 실무 정보를 제공하고, 국외 진출 때 필요한 동향 정보도 공유한다. 신청은 누리집(https://onoffmix.com/event/213565).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목포시는 12월 31일까지 목포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 ‘영웅, 그 날의 기억을 걷다'를 목포근대역사관 2관에서 연다. 주한일본공사관 기록물, 지역 학생과 지식인, 독립유공자 유품 등 60여 점이 전시된다.

◇ 국립중앙도서관은 6일부터 코로나19 확산과 같은 국가 재난으로 도서관이 휴관할 경우 시민들이 집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 이용동의 캠페인을 한다. 저작자는 한시적 이용, 기한 제한 없는 열람 등 서비스 제공 범위를 선택할 수 있다. 누리집(nl.go.kr)에서 참여 가능.

◇ 문화체육관광부·한국저작권위원회·한국문화정보원은 6일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안심글꼴파일(폰트)' 51종을 배포했다. 학교 등 교육기관, 1인 미디어, 기타 개인과 단체 등 누구나 온,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재배포하거나 상업적 용도로 이용해도 된다. 영리 목적으로 복제·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자 허락을 받아야 한다. 누리집(gongu.copyright.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인터파크·블루스퀘어는 18∼20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공연계를 응원하기 위한 온라인 공연 ‘힘내라 공연'을 한다. 뮤지컬 <렌트>, <모차르트!>팀이 출연해 뮤지컬 넘버를 선보인다. 플레이디비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channel/UCmApNdJszz9T-kpxji_xxkA)을 통해 볼 수 있다.

◇ 국립오페라단은 새달 차세대 오페라 스타를 발굴하는 제19회 성악콩쿠르를 연다. 예선은 16∼17일, 본선은 23일에 치러진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700만원을 포함해 총 17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누리집(nationalopera.org) 참고.

◇ 국립중앙박물관은 9월 13일까지 백사 이항복(1556∼1618) 종가 기증품을 최초로 공개하는 <시대를 짊어진 재상: 백사 이항복 종가기증전>을 상설전시관 2층 서화실에서 한다. 이항복 관련 공신교서와 공신 책훈으로 하사받은 공신초상화 등을 공개한다.

◇ 성보문화재단 호림박물관은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강남구 신사분관에서 2020년 민화특별전 첫 번째 전시 ‘서가의 풍경_책거리·문자도'를 한다. 책, 문방구 등이 등장하는 책거리 그림, 유교문자도 등을 전시한다.

◇ 화정박물관은 새달 28일까지 <티베트의 여래와 보살> 전시를 한다. 박물관이 소장한 탕카(티베트 불교회화) 2500여점 중 27점이 전시된다.

◇ 클립서비스(공연기획사)는 최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출연진과 제작진이 소셜네트워크(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을 올리고 해시태그를 달아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오페라의 유령> 출연 배우 2명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국내에서 치료를 받았다.

◇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7월 4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시민들의 모금액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해 ‘희망키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함께해요 희망기부릴레이 캠페인'을 한다. 모금은 구청사와 삼성동 코엑스몰 기부존에서 가능하며, 구청 복지정책과에 기부 의사를 밝힌 뒤 입금해도 된다. 문의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