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알림

◇ 한미클럽(회장 이강덕)은 20일 제5회 돈어버도퍼상 수상자로 이미숙 <문화일보> 논설위원과 서지영 <한국방송> 워싱턴 특파원을 선정했다. 이 상은 한반도 문제 보도를 관심 두고 보도한 미국 언론인 돈 오버도퍼를 기리고, 외교 분야에서 역량을 보인 한국 언론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해에는 박찬수 <한겨레> 논설실장이 수상했다.

◇ 안양대(총장 박노준)는 23일∼새달 27일 인문한국플러스 지역인문학센터가 ‘재미있는 동서양의 책읽기 시리즈’를 강좌를 한다. 실시간 화상강좌 줌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 링크를 보내준다. [phone].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18일 판소리 전승 능력과 전승 환경, 전수 활동 기여도를 고려해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로 김수연씨를, 적벽가 보유자로 김일구·윤진철씨를 인정했다.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20일 ‘2020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경북 성주초 서지우 어린이의 <행복을 지키는 119>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경기 가평초 경서연 어린이, 우수상은 부산 중리초 정태욱·경기 설봉초 공현표 어린이를 뽑았다. 수상작은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에 활용한다. 누리집(nfa.go.kr) 참고.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은 19일 제7회 한일포토콘테스트 수상작으로 본상 15작품과 SNS상 20작품 등 총 35작품을 뽑았다. 수상작 전시는 내년 2월 문화원 2층 실크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일포토콘테스트는 한일 양국의 문화 및 인적 교류를 촉진하고자 2014년 처음 개최됐다.

◇ 문화체육관광부·중국 문화여유부·일본 문부과학성은 20일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한국의 순천시, 중국의 사오싱시·둔황시, 일본의 기타큐슈시를 선정했다. 한·중·일 3국은 적극적인 교류 사업을 통해 지원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제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 영화진흥위원회는 20일 영화산업에서 성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지원사업 심사 대상에 성평등 지수를 포함한 ‘2021년 사업설명회 자료’를 발표했다. 제작 과정에서 여성이 감독·작가·배우로 참여한 경우 최대 5점의 가산점을 준다. 한편 성범죄 예방 교육·서약서 작성 등 제작 현장의 성범죄 예방을 위한 조항도 강화했다.

◇ 방탄소년단 아이돌그룹은 지난 19일 미니앨범 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뮤직비디오가 공개 한 달만에 2억뷰를 넘었다. ‘삶은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한글 가사 위주의 곡으로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 블랙핑크 걸그룹은 19일 정규 1집 <디 앨범> 선공개곡인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가 7억 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7억 뷰를 넘긴 뮤직비디오로 ‘붐바야’,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등 다섯 편을 보유했다.

◇ 엘지유플러스는 20일 ‘비대면 걷기대회’로 모은 기부금 1800여만원을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강동구 ‘강동꿈마을 보육원'에 전달했다. 성금은 보육원 생활시설 개선과 아동복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 강원 태백시는 지난 17일 5만원권 지폐 20장이 든 봉투를 익명의 남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지원금으로 삼수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