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알림

◇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지원단체 네트워크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일본국 상대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정의로운 판결을 요구하는 피해자 지원단체 공동기자회견을 한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마창진시민모임 대표 이경희,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이나영, 나눔의집·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마리오(야지마 츠카사)가 발언을 하고, 일본국 상대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정의로운 판결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 한국기독학생총연맹(KSCF)은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기독학생총연맹 아시아 태평양 WSCF AP 대표자 회의에서 2021~23년 운영위 의장으로 박병철 KSCF 전 대학부장이 선임됐다.

◇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11일 폐막식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으로 한국 김혜미 감독의 <클라이밍>을 선정했다. 모두 7개 경쟁 부문 수상작 중 유일한 한국 작품인 <클라이밍>은 2020년 제작된 78분짜리 애니메이션 영화로, 클라이밍을 임신과 연관 지어 창의적으로 풀어나간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감독은 대학에서 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 연세의료원은 지난 9일 제3회 용운의학대상 수상자로 조병철 연세의대 내과학 교수(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를 선정했다. 조 교수는 국내에서 개발된 폐암 신약 ‘레이저티닙’이 상피세포성장인자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규명해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은 13일부터 새달 31일까지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어꽃피) 캠페인을 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부르키나파소, 우간다, 탄자니아, 볼리비아 등 9개국에서 아동노동과 학대, 조혼 등에 노출된 취약계층 어린이의 양육을 위해 사용된다. 꽃 정기구독업체 ‘꾸까'와 협업해 캠페인 기간 동안 누리집에서 1대 1 후원 결연 신청을 한 후원자에게 꽃다발을 주며, 꾸까는 수익금 일부를 전 세계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한다.

◇ 홍익대(총장 양우석)는 지난 9일 교육의 생산성을 높여 산업사회를 주도하고 능동적 인재를 양성하는 실용적인 학문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전략 기획본부’를 신설하고, 현대자동차 그룹에서 38년간 재직한 김용환 특임교수를 미래전략 기획본부장으로 뽑았다. 김 특임교수는 현대자동차그룹 경영기획·C사업부 담당부회장, 현대제철 부회장을 지냈다.

◇ 안양대(총장 박노준)·서울여대(총장 승현우)·세명대(총장직무대행 권동현)·신라대(총장 김충석)·서경대(총장 최영철)·제주 한라대(총장 김성훈)는 지난 8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과 공유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학생의 신기술 분야 교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학사제도 개편’, 협약기관 간 학사제도 상호 개방을 통한 ‘교육과정 공동 운영’ 등에 관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 평택대(총장직무대행 김문기)·협성대(총장 박명래)·세명대(총장직무대행 권동현)·혜전대(총장 이세진)는 지난 8일 혁신공유대학 인공지능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맺었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인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와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학사제도 개편, 교육과정 공동운영, 교수참여, 자원공유 등을 협력한다. 평택대는 상지대, 대구대, 안동대, 용인송담대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 디지털 신기술 인력양성 컨소시엄에도 참여한다.

◇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지난 9일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바이오·뇌공학과 교수 겸 융합인재학부 학부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 교수와 함께 아동 삶의 질 연구,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 씨젠은 지난 8일 멕시코 정부에 자사의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 코로나19 진단키트 5만 회분과 3중 필터 마스크 2만 개, 냉동고 100대를 전달했다. 지난해 12월에도 멕시코시티 정부에 진단키트 등을 기증했다.

◇ 신세계면세점은 9일 소방관의 근무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서울 중구 중부소방서에 총 1500만원 상당의 소방관 방화복 전용 세탁기 5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부는 신세계면세점 임직원이 매달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급여 나눔 프로그램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자금으로 이뤄졌다.

◇ 가나아트는 25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가나아트센터에서 기획전 <봄 이야기(Spring Story) II)>를 한다. 태호, 김환기, 박영남, 심문섭, 오수환, 이수경, 이우환, 임옥상, 최욱경, 허명욱 등의 작가의 작품이 소개된다. 누리집(ganaart.com) 참고.

◇ 경북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난 9일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대구·경북 코로나19 거점병원인 포항의료원, 대구의료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영남대병원, 동산병원, 경북대병원에 부지깽이나물 200㎏씩 모두 1200㎏(1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군 공무원, 울릉농협,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도움을 받아 나물을 씻고 선별해 장만했다.

◇ 제주올레는 지난 9일 제주 올레길이 영국 아웃도어 여행잡지 <액티브 트레블러 매거진(Active Traveler Magazine)>에서 아시아권 국가 중 유일하게 세계 10대 해안 트레일로 선정됐다.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 9일 뉴스콘텐츠를 활용한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에이아이파크, 찬스웨이브, 더브이씨, 우주청 등 미디어 스타트업 14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국어 음성·영상 합성 뉴스서비스와 비재무 정보를 활용한 중소기업 여신관리, 인공지능·챗봇을 활용한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등 뉴스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푸른아시아·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JPIC는 15~30일 4월 기후변화 씨네톡으로 강수희 감독의 다큐멘터리 <자연농>을 온라인 상영한다. 29일에는 `감독님과의 다큐 이야기!'를 줌으로 한다. 온라인 상영링크와 줌 링크는 당일 보내준다. [phone].

◇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17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후 2시, 5시에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영화 <보이어콰이어>와 <감쪽같은 그녀> 배리어프리버전을 무료로 상영한다. 예매는 누리집(koreafilm.or.kr) 혹은 현장에서 할 수 있다.

◇ 충무로갤러리는 14~30일 4월 기획전 <definitely, art="">를 한다. 김찬미, 이수현, 이영후 작가가 참여하며 단순 평면 회화를 벗어난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결과물들을 한 자리에서 보고 느끼며 새로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누리집(chungmurogallery.com) 참고.

◇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전기위원회 신임 위원에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강정혜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동희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을 비상임 위원으로 선정했다. 임기는 3년이다.

◇ 소방청은 6월 10일까지 ‘제9회 소방산업 우수디자인 공모전’을 한다. ‘소방산업의 새로운 도약, K-소방형 뉴딜을 그리다’를 주제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소방용품·설비 디자인을 제출하면 된다. 누리집(kfi.or.kr) 참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새달 17일까지 ‘2021년 캔위성 체험·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캔위성은 음료수 크기로 구성요소를 단순화한 인공위성을 모사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은 이번 대회에서 캔위성을 직접 제작하며 위성 개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누리집(cansat.kaist.ac.kr) 참고.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은 11일 제30회 장애인 고용 콘텐츠 공모전 입상작으로 포스터 디자인 분야 오종택 씨의 작품 ‘180도’ 등 21점을 선정했다.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배현숙)은 4∼6월 매달 넷째 주 목요일에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해 화면을 설명해 주는 음성해설과 대사·소리를 설명하는 자막을 함께 넣은 ‘배리어프리’ 영화 <감쪽같은 그녀>(4월), <잃어버린 여행을 찾아서>(5월), <파리로 가는 길>(6월)을 온라인으로 무료 상영한다. 4월 관람은 누리집(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누리집(seoul.go.kr) 참고.

◇ 행정안전부는 새달 21일까지 ‘행정·민원제도 개선, 내 손으로’ 공모전을 한다. 소상공인 지원, 투기 근절, 저출산 극복, 일자리 창출, 혁신 생태계 조성, 비대면 서비스 확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7개 분야와 관련된 공공서비스 확대, 시스템 연계·통합을 통한 서비스 개선, 민원서식 개선, 수수료 감면, 서류·절차 간소화, 처리 기간 단축,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 행정·민원제도 개선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누리집(gwanghwamoon1st.go.kr). </definit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