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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 카이스트 동문들’ 모교에 110억 기부

등록 2021-06-05 02:22

게임업체 크래프톤과 크래프톤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 전·현직 직원 11명이 4일 대전 본원에서 모교 전산학부 건물 증축 기금으로 110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동문 직원들이 모은 55억원에 회사도 같은 액수를 출연한 것이다. 왼쪽부터 이상엽 연구부총장, 이승섭 교학부총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이광형 총장, 신승우 동문, 류석영 전산학부장. 사진 카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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