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청년 주거와 사회복지’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한다. 2022년 아산재단 학술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구자 중 우수 연구자인 김미영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 박종훈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 김윤민 창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는 아산재단은 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1979년부터 매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 경기농어촌청소년라운드테이블추진위원회는 30일까지 경기도 농어촌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통해 국가정책을 발굴하는 원탁회의 `2023 경기 농어촌 청소년 라운드테이블' 참여자를 모집한다. 회의는 7월27일 목요일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하며, 경기도의 농어촌 지역 정책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 및 성인이 대상이다. 누리집(gryrt.com) 참고.
◇ 5·18기념재단은 9월30일까지 2024 광주인권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민주주의 발전, 인권증진 그리고 평화를 위해 헌신해왔거나 시민사회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증진에 기여한 인사 또는 단체라면 추천 가능하다. 누리집(518.org) 참고.
◇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7월7일 삼성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1인 가구 연속 토론회: 1인 가구 권리 시리즈’의 네 번째 ‘1인 가구의 안전, 우리 모두의 안전’ 토론회를 한다. 변호사, 교수, 경찰, 연구원 등 국내 1인 가구 안전 전문가들이 성별 및 연령별 취약범죄 및 위기 사례를 상황극을 통해 소개하고, 범죄추세, 판례, 검거현황, 대응현황 등 실질적인 현황과 대안을 제시하며 논의한다.
◇ 흰물결갤러리(서울 서초구)는 새달 21일까지 정희선 사진작가 초대전 ‘경성의 건축왕 그리고 북촌과 익선동' 전시를 한다. 작가의 할아버지인 기농 정세권이 설계하고 건설한 북촌과 익선동의 사진을 선보인다. 작가는 덕성여대 경영학과 교수와 부총장을 역임했고, 사진아카데미 사진공간 길, 서울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 회원으로 다수의 전시회를 했다. ‘익선동 커넥션 2022’로 파인 아트 포토그래피 어워즈에 입선하기도 했다. (02)536-8641.
◇ 우란문화재단은 8월11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우란1경에서 '둔갑문 under cover' 전시를 한다. 옛 ‘구복여행’ 설화에 빗대어 문양의 새로운 의미를 조명한다. 글림워커스, 김민수, 김서윤, 남미혜, 오유경 작가가 참여한다. 누리집(wooranfdn.org) 참고.
◇ 현대퓨처넷(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정보통신기술전문기업)은 8월7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 한섬빌딩의 외벽 미디어월에서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하트애비뉴’ 최종 수상작을 선보인다. ‘하트애비뉴’는 신진 미디어아티스트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로, 도시의 거리를 예술 공간으로 재조명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수진의 <하울링 익스프레스 오버 하이퍼씨>(6월13~26일), 얄루의 <반짝반짝 플라스틱 엔딩>(6월27일~7월10일), 뷰포트의 <블루 프레임>(7월11~24일), 유수현의 <순환>(7월25일~8월7일)을 차례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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