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기씨
한국인 최초로 올림픽 사격종목에 출전했던 김윤기 예비역 육군대령이 16일 새벽 1시5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85살.
육사 9기 출신인 고인은 1956년 10월 대한사격연맹이 국제사격연맹에 가입한 직후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올림픽에 사격국가대표 감독 겸 자유권총 선수로 출전했다. 빈소는 강북삼성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30분. 유해는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02)2001-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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