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곽재관 선생 별세
항일 애국지사 곽재관 선생이 1일 오전 8시 별세했다. 87살.
고인은 일본 유학 중 귀향하여 대구사범학교의 문학서클 ‘반디불’ 회원들과 민족교육 운동을 벌이다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4남1녀가 있다. 빈소 서울강남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02)590-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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