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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궂긴소식

식물학계 거목 자연으로 돌아가다

등록 2008-06-22 18:33

이영노(사진)
이영노(사진)
이영노 교수 타계
이영노(사진) 전 이화여대 생물학과 교수가 22일 새벽 타계했다. 향년 88.

작고한 이창복 박사와 함께 한국 식물분류학계의 양대 거목으로 꼽힌다. 1920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전주사범시절 일본인 교사에게 ‘식물관찰도를 잘 그린다’는 칭찬을 받은 것을 계기로 식물 연구에 입문했다. 한라산 250여 차례, 백두산 20여 차례 등 70년 동안 우리나라 산하를 누비며 식물 연구에 몰두했다. 학명에 자신의 이름을 붙인 식물만 250여종에 이른다. 유족으로는 부인 장정원씨와 원세(사업), 관세(에너지관리공단 실장), 현세(전 대구시향 상임지휘자)씨 3남이 있다. 발인은 24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원. (02)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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