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삼(사진)
중요무형문화재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 명예보유자인 안승삼(사진)씨가 2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9.
고인은 배연신굿을 할 때 부르는 노젓는 소리, 닻감는 소리, 고기 퍼올리는 소리 등의 ‘배치기노래(소리)’와 배 장식을 담당했다. 1987년 보유자로 지정받았고 2005년 명예보유자가 됐다.
빈소는 인천 새한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 오전이다. (032)424-6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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