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열(사진)
일제강점기 광복군에 입대해 독립운동을 벌인 애국지사 문수열(사진) 선생이 23일 오전 7시30분 별세했다. 향년 85.
1923년 경남 사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작전참모반 소속으로 항일투쟁을 했으며 기관지 <빛>의 편집을 맡아 홍보활동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점돌씨와 재욱(동신방한의원 원장)씨 등 2남2녀가 있다. 발인 25일 오전 8시 서울 아산병원.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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