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수(사진)
<쑈리 킴>, <잔해> 등의 소설가 송병수(사진)가 4일 오후 1시 뇌경색으로 별세했다. 향년 77.
조난당한 공군 장교의 이야기를 그린 <잔해>로 65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74년에는 제1회 한국문학상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산옥(67)씨와 아들 민규(현대자동차 부장), 딸 정은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보훈병원, 발인은 6일 오전 6시30분이다. (02)483-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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