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통 르노트르(사진)
프랑스의 초콜릿 장인으로 불리는 제과업계의 대부 가스통 르노트르(사진)가 8일 타계했다. 향년 88.
그는 1920년 북부 노르망디 지방에서 태어나 호텔 주방장인 아버지와 역시 요리사인 어머니 밑에서 요리를 배웠다. 그는 57년 파리 도심의 부촌인 16구에 자신의 이름을 딴 제과점을 처음으로 연 데 이어 60년에는 케이터링 서비스를 창안했고 71년에는 ‘에콜 르노트르’란 프랑스 최초의 요리학교를 개설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