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사진)
일본강점기 광복군에 입대해 독립운동을 벌인 애국지사 이차영(사진) 선생이 29일 오후 3시 별세했다. 향년 86.
1923년 경기 파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중국 푸양에서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 베이징 지구로 파견되어 징집 활동을 전개하던 중 광복을 맞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권영주씨와 아들 의근, 딸 진원·진경·은경·은숙씨 등 1남4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207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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