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얼 채플린
‘무성 영화시대의 전설’ 찰리 채플린의 아들 시드니 얼 채플린(사진)이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자택에서 82세를 일기로 숨졌다.
배우로 토니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시드니는 찰리 채플린의 자녀 중 가장 오래 생존한 아들로 뇌졸중 증상에 이은 합병증으로 숨을 거두었다. 시드니는 찰리 채플린과 두번째 부인 사이에서 출생했으나 그가 1살 때 이들 부부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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