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박성관 선생
광복군에 입대해 항일독립운동을 벌인 애국지사 박성관(사진) 선생이 28일 오전 3시40분 별세했다. 향년 86.
1923년 평북 용천에서 출생한 선생은 중국으로 건너가 광복군 제3지대 ‘부양판사처’에 입대, 국내 독립운동가들과 광복군을 연결하는 공작활동을 전개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박창호(영풍전력 전무)씨와 딸이 있다. 빈소는 원자력병원, 발인은 30일 오전 7시30분이다. (02)931-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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