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희 연세대 명예교수
‘한국 정형외과학의 선구자’인 정인희(사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2일 12시40분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
고인은 56년 연세대 의대 정형외과학교실에서 교수로 부임, 81년 정년퇴임했다. 56년 대한정형외과학회 발기인 5명중 1명이었다.
유족으로는 아들 재웅(사업)·재홍()·재영(동서울병원 기획실장)·재권(사업)·재성(목사)씨, 딸 재옥(동서울병원 약국장)·재명(서울대 명예교수)·재춘씨 등 5남3녀와 사위 유성희(전 대한의사협회장)·이현구(서울대 명예교수)·최재학(사업)씨가 있다.
빈소는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은 4일 오전 7시10분이다. (02)2227-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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