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질 클레이버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했던 미국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질 클레이버그(사진)가 지난 5일(현지시각) 지병인 백혈병으로 숨졌다고 7일 외신들이 전했다. 향년 66.
클레이버그는 78년 <독신녀 에리카>로 제31회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토니상을 받은 시나리오 작가인 남편 데이비드 레이브와 2명의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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