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궂긴소식

‘국화 옆에서’ 작곡가 김달성씨 별세

등록 2010-12-06 08:44

작곡가 김달성씨
작곡가 김달성씨
김소월·김영랑·윤동주·서정주 등의 한국 대표 시에 곡을 붙여 수많은 예술가곡을 쓴 작곡가 김달성(사진·전 단국대 예술대학장)씨가 5일 오전 6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난 고인은 함흥사범과 서울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한 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유학했다. 귀국해서는 서울대·단국대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가곡 ‘국화 옆에서’ ‘모란이 피기까지’ ‘별 헤는 밤’, 오페라 <자명고>, 교성곡 <남해찬가>, 국악합주곡 <추야상> 등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한홍희씨와 아들 철우(대한항공 상무)·철희(사업)씨, 딸 선화(주부)씨, 며느리 손명선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이며 발인은 7일 오전 8시다. (02)2258-5940.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