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무디
궂긴소식
세계적인 재즈 색소폰 연주자 제임스 무디(사진)가 9일(현지 시각)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85.
와 통신 등은 무디가 10개월여의 투병 끝에 이날 오후 1시께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색소폰 즉흥 연주의 대가인 무디는 1940년대 디지 길레스피, 찰리 파커, 맥스 로치 등 거장들과 함께 비밥 스타일 재즈를 창시한 재즈계의 전설적인 연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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