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응제 선생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에 나선 애국지사 장응제(사진) 선생이 29일 낮 12시11분 별세했다. 향년 87.
고인은 1942년 평북 정주에서 오산학교 동기생들과 혈맹단을 결성해 일본인 교장 배척 운동, 일본어 상용 반대 운동을 펼치다 45년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보희씨와 아들 봉철(진관중학교 교사), 딸 경혜(주부)씨, 며느리 김영희(주부), 사위 정의택(회사원)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이고, 발인은 31일 오전 8시30분 예정이다. (02)2258-5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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