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윤용호씨가 20일 오후 7시55분 간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항년 58.
1992년 단편소설 <기수와 여왕벌>로 월간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고인은 장편소설 <경마장의 말꼬리는 잡히지 않는다>와 <그래서 우리는 재혼했다>, 소설집 <날아다니는 가위> 등을 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옥연씨와 아들 성인·성빈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오전 8시다. (02)3010-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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