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애국지사 이도윤 선생
일제강점기 항일애국지사 이도윤 선생이 25일 낮 12시 별세했다. 향년 89.
경남 양산에서 출생한 선생은 1940년 11월 ‘제2회 경남학도 전력증강 국방경기대회’에서 부산 제2상업학교와 동래중학교 학생 1천여명이 일본인 심판진의 편파적인 판정에 항의하며 벌인 거리시위와 일본인 심판장 관사 습격 등을 주동한 혐의로 10명과 더불어 구속당해 1년간 옥고를 치렀다.
유족은 2남2녀로 배성, 배혁, 배경, 배인씨가 있다. 빈소는 부산 소림사, 발인은 28일 오전 8시다. (051)468-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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