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궂긴소식

위안부 피해자 최갑순 할머니 별세

등록 2015-12-06 20:55

최갑순 할머니
최갑순 할머니
올들어 8명째…생존자 46명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갑순 할머니가 5일 0시56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6.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은, 1919년 전남 구례에서 태어난 고인은 15살 때 8명 생계를 책임진 아버지 대신 일본 순경에게 끌려간 뒤 만주 무단강((목단강) 근처 일본군 부대에서 위안부로 생활했다고 밝혔다. 45년 해방을 맞은 뒤 3∼4년간 행상과 구걸을 하면서 고향에 도착한 고인은 평생 농사를 짓고 살았다. 빈소는 경기 남양주시 한양병원, 발인은 7일이다. 올들어 8명째인 최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46명으로 줄었다.

김규남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