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사진)의 76살 생일을 맞아 그 가족을 초청한 생일 축하연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티베트하우스코리아 준비위원회(원장 텐진 남카 스님)는 6일 오후 서울 부암동 하림각에서 달라이 라마의 제수인 린첸 칸도 ‘티베트 비구니 프로젝트’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티베트 망명 정부 대사관 구실을 할 티베트하우스코리아의 개원과 달라이 라마 생일 축하 잔치를 열었다. 린첸 칸도는 “달라이 라마의 한국 방문은 인권 차원에서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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