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수녀
가톨릭독서아카데미(회장 김정동·지도 사제 김민수 신부)는 개원 2돌 기념으로 이해인 수녀(68·클라우디아·사진)를 특별 초청해 독서콘서트를 연다.
‘꽃밭을 가꾸듯 글밭을 가꾸어 온 시인’인 이 수녀는 22일 저녁 8시 서울 불광동성당에서 ‘사랑의 길 위에서’라는 주제로 힘들고 지친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위안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2012년 5월 ‘책읽는 교회’를 표방하며 첫 발을 내디딘 가톨릭독서아카데미는 2012년 성모성월인 5월에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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